20180415 셀나눔지 – 바울파? 아볼로파?

◎ 마음열기

찬양 - ‘세상의 유혹 시험이’, 찬송가 370장(주 안에 있는 나에게)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성경 이야기

영안으로 보세요 : 고린도전서 3장 3~4절

3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4 어떤 이는 말하되 나는 바울에게라 하고

나는 아볼로에게라 하니 너희가 육의 사람이 아니리요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고린도교회 교인들은 성경과 말에 능하고 관계가 좋았던 아볼로를 좋아하는 계열과

말은 어눌하고 관계가 서툴렀지만 지식과 능력이 많았던 바울을 좋아하는 계열로

알게 모르게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당신이 지금 고린도교회에 있다면,

당신은 어떤 스타일의 목회자를 좋아할 것 같습니까?

① 목회자는 능력이 우선, 사도바울 계열이 되었을 것 같다.

② 목회자는 뭐니뭐니해도 성경 아니겠는가? 아볼로 계열이 되었을 것 같다.

③ 일단 교회는 공동체이다. 관계를 잘 이끄는 아볼로 계열이 되었을 것 같다.

④ 현대적 감각이 있는 목회자가 좋다. 왠지 둘 다 고리타분할 것 같다.

⑤ 고린도교회만큼 큰 교회라면 어떤 목회자라도 좋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좋아하는 사람을 좋게 말하고 지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이러한 자연스러운 현상이 고린도교회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이것을 분쟁과 시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의 이러한 지적에 대해서 고린도교인들은 어떻게 받아들였을 것 같습니까?

① 작은 분쟁의 조짐이라도 나중에 확산될 것을 우려해 하신 말씀이므로 잘 들어야 한다.

② 우리와 함께 계시지 않기 때문에 염려 되어 하신 말씀이다. 그러려니 하자.

③ 별것 아닌 데 너무 과장되게 말하는 것 같다. 기분이 조금 언짢다.

④ 바울 사도가 아볼로를 경계하며 한 말일 것이다. 귀담아 들을 필요 없다.

⑤ 우리 교회에 정말 분쟁이 있었는가? 곰곰이 되짚어보아야겠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한국전쟁 당시 우리는 많은 도움을 여러 나라로부터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UN군, 선교사들의 나라와 국민들, 성도들에게 감사함을 표하지 않았습니다.

당신은 이 문제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① 대대적인 행사를 통해 한번쯤은 감사의 표시를 해야 한다.

② 세상은 돌고 도는 것이다. 후에 우리가 도움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잠자코 있으면 된다.

③ 감사한 마음만 잊지 않으면 된다.

④ 고마운 것은 고마운 일이지만, 이미 지난 일이다. 과거에 연연할 필요 없다.

⑤ 망각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후일 만났을 때 할 수 있는 만큼 갚으면 된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설교말씀을 듣기 전, 당신이 생각하고 있던 ‘영안’, 영적인 눈은 어떤 것이었습니까?

① 사람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라고 생각했다.

②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이라고 생각했다.

③ 다른 사람들은 볼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는 투시의 일종이라고 생각했다.

④ 영적인 존재, 천사나 귀신 등을 보는 능력이라고 생각했다.

⑤ 막연히 초능력을 일컫는 말이라고 생각했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고린도교회의 가장 큰 문제는 어떤 사람을 움직이고, 그를 통하여 역사하시는 예수님을

볼 수 없어서, 사람의 겉만 보며 서로 잘났다고 하는 분쟁을 겪는 것이었습니다.

누군가를 통하여 나타나시고 사역하시는 예수님을 볼 수 있는 것이 영안입니다.

당신은 영안이 얼마나 열려있는지 솔직하게 대답해봅시다.

① 전혀 열리지 않았다. 나에게 싫은 소리를 하는 사람도 예수님의 역사라고 보기 힘들다.

② 조금은 영안으로 볼 수 있는 것 같다. 사건 당시에는 감정 때문에 몰랐지만,

돌이켜 생각하면 예수님의 역사임을 어렴풋이 보게 된다.

③ 영안이 열렸다가 닫히기를 반복한다. 믿음이 충만할 때는 모든 것이 예수님의 역사로

보이다가도, 고난이 와서 흔들릴 때는 원망의 눈으로 겉만 보기에도 바쁘다.

④ 늘 영안이 열렸다고 생각하지만, 때때로 예수님을 놓칠 때가 있다.

⑤ 힘들어도 즐거워도 언제나 예수님만 바라보기 때문에 항상 기쁘고 감사하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지금 우리교회, 그리고 당신이 속해 있는 기관이나 셀모임, 가정에는 분쟁이 있습니까?

① 교회 :

② 소속 기관 :

③ 직장(혹은 학교) :

④ 셀 모임 :

⑤ 당신의 가정 :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목사님이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등 교인들과의 관계에서, 혹은 일상생활 속에서

예수님의 말씀이나 손길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 느끼게 되었는지 간략하게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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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영안이 열리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만나는 예배를 사모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배시간에 구하고 기도하는 것이 예수님처럼 바뀌어야 합니다.

그런데 좋은 것도 주변에서 나쁘다고 하면 싫어지고, 좋다고 하면 더욱 좋아집니다.

우리교회의 예배가 왜 좋은지, 좋은 이유를 한 가지씩 구체적으로 말해봅시다.

지금 우리가 함께 나눈 것들이 바로 예수님의 역사입니다.

우리가 이야기 한 모든 것들 하나하나를 우리 예수님도 좋아하시고 기뻐하십니다.

더 큰 기쁨이 넘치는 예배를 위해서 서로 격려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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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누구를 통하여 사역하시는지 그것을 알 수 있는 것이 바로 영안입니다.

누군가를 통하여 역사하시는 그 예수님을 느끼고

누군가를 통하여 말씀하시는 그 예수님을 안다면

그 사람에게 섭섭하다고 분쟁을 하며, 그 사람과 싸울 수 있겠습니까?

절대로 그런 일은 없습니다.

분쟁은 영안이 열리지 않아서, 예수님이 역사하시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자는 예수님처럼 사는 자입니다.

예수님을 볼 수 있는 영안이 열려서,

예수님을 따라가며, 예수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놀라운 복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 보살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이 셀 나눔지는 주담교회 셀이 활성화되기 전,

먼저 각 가정 예배를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가정별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다음’이나 ‘네이버’, ‘페이스북’에서“주담교회”를 검색하면,

홈페이지와 유투브, 페이스북에서 매주 설교를 다시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전도의 도구로서 주위에 추천하시면서 함께 은혜 나누시기 바랍니다.

-. 매주 설교를 주중에 꼭 한 번 다시 듣고,

꼭 한 번 주변의 지인들에게 적극 추천합시다.

그리고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홈페이지, 페이스북, 텔레그램 등 어디를 통해서든 질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