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 셀나눔지 – 주인공의 삶

◎ 마음열기

찬양 - ‘우리에겐 소원이 하나 있네’, 찬송가 94장(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성경 이야기

하나님의 집 : 고린도전서 3장 8~9절

8 심는 이와 물주는 이는 한 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하나님의 밭, 하나님의 집이라고 지칭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린도교회 교인들은 분쟁이 일어나고 있는 문제의 교회였습니다.

실제로 이 말을 들은 고린도 교인들의 반응은 어떠했을 것 같습니까?

① 스스로 부끄럽게 여기며 회개하고, 하나님의 집다운 교회로 돌아갔을 것이다.

② 분쟁이 수그러들지 않는 상황에서 바울까지 비아냥대는 것으로 생각했을 것이다.

③ 왕년에 그랬었지...라면서 여전히 교만해 있을 것이다.

④ 스스로의 문제를 자각하지 못한 채, 당연한 칭찬으로 여겼을 것이다.

⑤ 바울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했기 때문에, 애칭정도로 들었을 것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고린도 교인들은 분쟁에 휘말려 있었습니다.

그런 고린도교인들 때문에 상처 받은 주변의 사람들 또한 당연히 있었습니다.

바울이 고린도 교인들에게 하나님의 집이라고 한 말을 고린도 교인들로부터 상처받은

사람들이 들었다면 어떠한 말들을 했을 것 같습니까?

① 저들에게도 숨겨진 좋은 면이 있겠지.

② 저들에게는 맞지 않는 말이다. 너희가 하나님의 집이면, 나는 하나님의 별장이다.

③ 바울은 앞으로 회개하고 변화될 고린도교인들의 모습을 소망하며 말했을 것이다.

④ 바울도 한통속이다. 똑같은 놈들끼리 서로 편 들어주는 한심한 말이다.

⑤ 바울도 속이 답답하여 반어법으로 이야기 했을 것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바울 본인은 어떤 의도로 하나님의 집이라는 표현을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① 바울의 사역 속에 이끌어가고자 하는 목표를 말한 것이다.

② 칭찬과 긍정의 언어로 말한 것이다.

③ 너희들은 하나님의 집이 되려면 멀었다는 반어법으로 날카롭게 말한 것이다.

④ 바울은 모든 교회가 하나님의 집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로 그런 표현을 썼다.

⑤ 특별한 의미 없이 바울이 상투적으로 쓰는 표현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하나님은 태초의 사람에게 하나님과 함께 교제할 수 있는 집, 에덴동산을 마련해주셨습니다.

그 에덴동산은 모든 것이 풍족하고 아름다운 최상의 집이었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인간은 에덴동산에서 쫓겨났습니다.

에덴에서 쫓겨난 선조들에 대하여 당신은 어떠한 마음이 듭니까?

① 후대에 가장 좋은 것을 물려주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선조들이 안타깝고 원망스럽다.

② 아마 나도 똑같은 실수를 했을 것이다. 인간의 나약함을 공감한다.

③ 에덴동산이 좋았을 것이라는 추측 뿐 실제로 알 수 없는 만큼 특별한 감정이 없다.

④ 어디에 있든지 사람의 마음에 달려있다. 과거에 미련두지 않는다.

⑤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좋아한다. 그리고 영화에는 많은 인물들이 등장한다.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떤 배역을 맡고 싶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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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수님은 하나님의 집으로 오셨습니다. 자신을 성전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인간들은 예수님의 말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예수님이 성전이라는 말에 오히려 예수님을 십자가의 처형으로 죽였습니다.

솔직하게 스스로를 되돌아보았을 때,

당신은 성전이신 예수님 안에, 예수님의 집에 거하는 자에 가깝습니까?

아니면 꼬치꼬치 따져 묻고 비판하는 자에 가깝습니까?

예수님 안에 거하는 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비판, 거부하는 자

4. 일반적인 상식에서 볼 때,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집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① 무엇보다 착하게 살면 하나님의 집이 될 수 있다.

② 많은 사람들로부터 칭송받을 수 있으면 하나님이 집이 될 수 있는 반증이다.

③ 산 속이나 외딴 섬에서 세속과 인연을 끊고 오로지 기도에 힘써야 한다.

④ 교회에 빠지면 안 된다. 그리고 많은 부분에서 봉사해야 한다.

⑤ 모든 욕심을 버리고, 무욕의 삶을 살 수 있어야 한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예수님을 알아가고, 예수님을 사랑하여 예수님께 예배와 경배를 드리는 자가

바로 하나님이 함께 거하시는 하나님의 집이 됩니다.

그리고 영화감독이신 예수님께서 존귀하게 만들어주시고 주인공으로 살게 해주십니다.

당신은 지금 주인공으로 살고 있습니까?

① 가끔씩 존귀한 주인공처럼 느껴지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별 볼일 없이 생각된다.

② 예수님께서 존귀하게 여겨주셔서 감사하다. 그러나 때로는 보잘 것 없어 보이기도 한다.

③ 나는 언제나 주인공처럼 살아가고 있다. 세상을 향하여 항상 담대할 수 있다.

④ 내 인생은 전혀 주인공의 삶 같지가 않다. 너무 초췌하고 절망스럽다.

⑤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우리는 이 세상에서도 저 천국에서도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예수님의 신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처럼 상대를 존귀하게 대하며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해야 하지만,

정작 우리는 자신을 높이고자 상대를 낮추는 것에 너무나도 익숙합니다.

오늘 예수님의 훈계를 받아들여 고린도교인들처럼 하나님의 집이 되고자 한다면

삶의 각 자리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단순한 상황을 설정하고 대응을 재현해봅시다.

교회(각 부서, 셀에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직장, 사업장, 학교에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가정에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영광이란 인간이 만들 수 있는 건축물이 아닙니다.

영광이란 오직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하나님의 집을 갖고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가면 하나님의 집으로 들어가고,

예수님께 가면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해지고,

예수님께 가면 에덴보다 더 좋은 곳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존귀한 영광은 동참한 그 어떤 자도 존귀하게 만들어주시고,

지위에 연연하는 삶이 아닌, 주인공으로서의 담대한 삶을 살게 하십니다.

예수님과 함께 고린도교인들처럼 주인공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 보살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이 셀 나눔지는 주담교회 셀이 활성화되기 전,

먼저 각 가정 예배를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가정별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다음’이나 ‘네이버’, ‘페이스북’에서“주담교회”를 검색하면,

홈페이지와 유투브, 페이스북에서 매주 설교를 다시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전도의 도구로서 주위에 추천하시면서 함께 은혜 나누시기 바랍니다.

-. 매주 설교를 주중에 꼭 한 번 다시 듣고,

꼭 한 번 주변의 지인들에게 적극 추천합시다.

그리고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홈페이지, 페이스북, 텔레그램 등 어디를 통해서든 질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