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4 셀나눔지 – 더 큰 것을 보세요

◎ 마음열기

찬양 - ‘나 무엇과도 주님을 바꾸지 않으리’, 찬송가 288장(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성경 이야기

가시밭에 떨어지매 : 마가복음 4장 7절, 18~19절

7 더러는 가시떨기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 기운을 막으므로

결실하지 못하였고

18 또 어떤 이는 가시떨기에 뿌려진 자니

이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되

19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하지 못하게 되는 자요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예수님께서 가시밭에 떨어진 씨앗의 이야기를 하시고, 그 뜻을 풀어주셨습니다.

만약 예수님이 풀어주시지 않으셨다면, 가시밭에 떨어진 씨앗을 어떻게 해석하겠습니까?

① 원래 인생이란 가시밭의 연속이다. 그러려니 하고 잘 견디며 살아야 한다.

② 가시는 남에게 해를 준다. 남에게 해를 입을지언정 해를 주는 존재가 되면 안 된다.

③ 가시밭은 씨앗이 자라지 못한다. 애초에 뿌리지 말아야 했다.

다시 말해서 헛된 수고를 하지 않도록 주변을 잘 살펴야 한다.

④ 가시가 크면 클수록 극복하는 기쁨도 크다. 가시를 극복하는 인생을 살자.

⑤ 가시밭에 씨를 떨어뜨리는 잘못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잘못을 되돌리려면 가시에 찔리는 아픔을 감내해야 한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가시밭에 떨어졌다는 것은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이 말씀을 막아서

말씀이 결실하지 못한 것이라고 예수님이 풀어주셨습니다.

만약 염려와 유혹을 피한다면 어디, 어떤 곳으로 가서 말씀을 듣고 살면 되겠습니까?

① 무인도 – 세상과 연락이 닿지 않는 곳에서 최소한의 음식으로 말씀을 보아야 한다.

② 강원도 동막골 – 깊은 산 중 공동체를 이루어 소박하게 살아야 한다.

③ 동굴 – 무조건 혼자 있어야 한다. 누군가가 있다면 갈등이 생기고 방해가 된다.

④ 도심 한 복판 – 도시 가운데에서 가시를 견디며 꿋꿋하게 소신을 지키며 살아야 한다.

⑤ 방콕 – 어디를 갈 수 있는 형편이 안 된다면, 밖으로 나가지 말고 말씀만 보아야 한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원근법에 관련된 사진을 인터넷에서 찾아보십시오. 그리고 함께 감상해보십시오.

작은 것과 큰 것이 쉽게 혼동되지 않습니까?

당신의 인생에서 작은 문제와 큰 문제를 구분하지 못했던 일화를 하나씩 말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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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경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말 중의 하나가 무엇인지, 설교 말씀 중에서 생각나십니까?

바로 “두려워하지 말라”입니다.

이 말을 들었을 때, 순간적으로 당신의 머릿속을 스쳐지나가는 생각은 무엇입니까?

① 정말? 딱히 와 닿지도, 믿어지지도 않는데?

② 예수님이 다 책임져주시는구나! 무조건적인 편안함이 느껴진다.

③ 말로만? 두려워하지 않도록 100억만 주세요~!

④ 잘 모르겠지만, 일단 기분이 나쁘지는 않다.

⑤ 지금 무서운 거 없는데요?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다는 것은

크신 예수님은 못 보고, 사소한 문제만 크게 보고 있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가시덤불과 같은 염려와 유혹에 둘려 싸여 인생이 가로막힌 자들에게

친히 찾아오셔서 예수님 자신을 보여주십니다.

어떤 세상의 염려와 근심보다 훨씬 더 크신 예수님 자신을 보여주시고

다 내게로 오라고, 다 책임져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성경에 나타난 이런 예수님을 삶 속에서 경험하신 적이 있습니까?

① 풍랑이 잠잠해짐 – 엄청난 고난의 파도가 밀려오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잠잠해졌다.

② 질병이 치유됨 – 나를 괴롭히던 질병으로부터 치유 받고 자유하게 되었다.

③ 오병이어 – 부족했던 물질이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풍성해졌다.

④ 광야의 만나 – 막막하기만 했던 삶 속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만나를 경험했다.

⑤ 물이 포도주로 변함 – 쓸모없는 내가 예수님으로 인하여 중직자가 되었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예수님보다 큰 문제는 없고, 예수님보다 큰 인생의 파도는 없습니다.

거대해 보이는 인생의 문제도 예수님 앞에서는 작은 티끌에 불과하고

엄청나게 강해보이는 인생의 파도도 발끝을 간질이는 조그만 파동에 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예수님의 모습이 작아보이던 때가 있었습니까?

언제, 무슨 이유로 예수님이 작아보였었는지 고백해봅시다.

① 예수님은 삼국지 영웅 같은 든든함이 없어 보인다. 왠지 예수님은 초라한 이미지이다.

② 성경의 역사적 배경이 다른 역사서와 맞지 않아서 예수님이 허구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③ 큰 교회와 작은 교회의 차이를 보면, 작은 교회의 예수님은 힘이 없어 보인다.

④ 예수님의 말씀이 때로는 이해되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럴 때 멀게 만 느껴진다.

⑤ 헌금을 낼 때, 예수님의 크고 풍족하신 모습이 약해지는 것 같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예수님의 말씀은 결코 없어지지 않습니다. 반드시 자라서 생명의 결실을 맺습니다.

다만 인간의 마음이 가시밭과 같아서 더 큰 예수님을 보지 못하고,

당장 눈앞의 작은 문제만 보고 염려와 근심에 휩싸여 유혹에 넘어질 뿐입니다.

예수님은 결코 없어지지 않는 말씀의 씨앗이 되셔서 우리에게 구원의 싹을 틔워주십니다.

크신 예수님을 볼 수 있다면 더 이상 염려와 유혹은 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지도 않습니다.

두렵기만 했던 큰 문제가 예수님과 함께 했을 때 작아졌던 간증을 나누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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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시각장애와 자폐(발달장애)를 지닌 ‘크리스토퍼 더플리’라는 소년의 찬양을 들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받은 이 소년은 자신의 삶을 뒤덮어버린 가시덤불과 같은 장애보다

훨씬, 훨씬 더 크신 예수님을 보고자 몸부림치며 찬양합니다.

이미 이 소년의 인생은 예수님께서 모든 가시를 걷어주시고,

예수님과 함께 아름다운 결실을 맺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의 눈은 당장 눈앞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문제보다 크시고 모든 문제를 해결하실

예수님을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보기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셀구성원들이 시간을 정해서 함께 한 기도제목으로 기도할 때,

언제, 어떤 방법으로 ‘우리의 눈을 열어주소서’ 기도하면 좋을지 상의해보고, 실천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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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은 염려를 이기는 하늘의 보증서입니다.

가장 크신 예수님이 책임진다는 구원의 보증서가 말씀입니다.

그런데 마귀는 내용이 변경 될지 모른다고 끊임없이 유혹합니다.

날조와 위조가 판치는 세상을 보면서, 염려와 근심이 당연한 것이라고 마귀는 유혹합니다.

미리미리 준비하기 위해 많은 재물이 필요하다고 쉴 틈을 주지 않고 유혹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 예수님의 보증서는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을 이길 수 있는 능력입니다.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을 보게 될 때,

예수님의 위대하심과 예수님의 크신 역사를 정확하게 알게 될 때,

어떤 염려도 어떤 유혹도... 눈앞을 어지럽히는 날파리에 불과한 것을

정확히 보고 정확히 알게 되어 능히 이기게 됩니다.

말씀이란 일점일획도 변하지 않는 신실하신 예수님의 약속임을 꼭 기억하십시오!

◎ 보살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이 셀 나눔지는 주담교회 셀이 활성화되기 전,

먼저 각 가정 예배를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가정별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당분간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는 이단의 도용 문제 때문에

홈페이지 및 유투브와 페이스북에 올리지 않습니다.

설교를 다시 듣고 싶으실 때 연락주시면, 텔레그램이나 카톡 등으로 보내드립니다.

다시 설교를 공유하며 은혜 나눌 수 있기를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텔레그램이나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리겠습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