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9 셀나눔지 – 겨우 3명?

◎ 마음열기

찬양 - ‘교회를 부흥시키소서’, 찬송가 365장(마음속에 근심 있는 사람)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성경 이야기

일부에서 전부로 : 누가복음 9장 28~29절

28 이 말씀을 하신 후에 팔 일쯤 되어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러 산에 올라가사

29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예수님은 12명의 제자들과 함께 산에 오르셨습니다.

그런데 도중에 다시 12명 중 3명만 따로 데리고 산에 올라 기도하실 때,

데리고 간 3명에게만 예수님이 광채로 휩싸이는 영광의 변화를 보이십니다.

따로 선택받아서 영광을 목격한 3명의 심정은 어떠했을 것 같습니까?

① 역시 예수님 곁에는 나 밖에 없구나. 내가 예수님의 오른팔임이 증명됐어.

② 왜 우리 3명만 데리고 이런 영광을 보게 하실까? 왠지 모를 두려움도 생기는 것 같다.

③ 평소 예수님을 향한 충성에 대한 보답일 것이다. 나만큼 충성한 자는 없을 거야.

④ 다른 제자들보다 부족한 것이 많은데, 역시 예수님은 부족한 자에게 자비를 베푸신다.

⑤ 어쩌다보니 이 자리에 있게 되었다. 이 자리에 있는 만큼, 특별한 사명을 따를 것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반면 예수님의 영광의 모습을 볼 수 없었던 12명 중 9명의 심정은 어떠하겠습니까?

① 무언가 다른 뜻이 있으실 거야. 저들에게 맡길 사명과 우리에게 맡길 사명이 다르겠지.

② 이것은 엄연한 차별이다. 처음부터 3명만 있었다면 모를까, 왜 우리를 떼어놓았는가?

③ 오히려 다행이다. 사랑이 큰 만큼 사명도 막중하다. 우린 그냥 평범한 것이 좋다.

④ 순서의 차이일 뿐, 차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도 곧 그런 자리로 부르실 것이다.

⑤ 저 3명은 원래 충성도 자체가 남달랐다. 편애는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당신은 많은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맺고 사는 스타일입니까?

아니면 반대로 소수의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맺고 사는 스타일입니까?

아래의 수직선에 당신의 성향을 표시해봅시다.

많은 사람들 ←－－－－－－－－－－－－－－－－－－－－－－－－－－－－－－－－－－－－－－－－－－－－－－→ 소수의 사람들

2. 싸이의 기적을 아십니까? 한 명, 두 명이 흥미를 느낀 뮤직비디오가 점점 퍼져나가서

세계 각지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32억 회 이상의 경이적이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싸이의 기적은 복음의 전파가 이루어진 것을 증명하는 이 시대의 증거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3명에게 보여주신 메시야의 모습이 전 세계로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정말 겨우 3명에서부터 세계로 퍼져나가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① 시간이 문제일 뿐, 말이라는 것은 퍼져나가게 되어있다.

② 지금은 미디어가 발달되었기 때문에 가능하지만, 옛날에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③ 전하는 자가 확신이 있다면, 거짓말이라 할지라도 금방 퍼질 것이다.

④ 진리일 경우에만 퍼질 수 있다. 시답잖은 것은 도중에 잊히고 말 것이다.

⑤ 누가 전하느냐에 따라 퍼질 수도 있고, 잊힐 수도 있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만약 당신이 선택받은 3명 중 하나로써 예수님이 산에서 변화되는 영광을 보았다면

당신의 머릿속에는 어떤 생각들이 떠오를 것 같습니까?

① 지금까지 열심히 쌓은 새벽기도가 응답받아서 영광을 누리게 되었구나.

② 예수님을 위해 헌금한 액수를 보면, 이런 영광의 자리는 당연할 수 있다.

③ 그저 이런 자리에 있다는 것이 감사할 뿐이다.

④ 이런 영광을 보았다면, 그에 상응하는 능력과 원하는 보상도 따라오겠지?

⑤ 더욱 열심히 믿음 생활을 하라는 예수님의 특별선물이라 여길 것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예수님은 예배의 자리에서 사랑하는 자를 불러 영광의 말씀을 들려주시고 말씀의 은혜와

기적을 누리게 하십니다. 예배의 자리 혹은 이 시간 이 자리가 예수님의 영광과 은혜와

기적을 누리는 변화산이라는 것을 얼마나 받아들일 수 있습니까?

① 100% - 3명의 제자를 부르셨듯이 예수님께서 지금 나를 부르셨음을 확신한다.

② 70% - 영광의 자리에 불러주신 것을 기뻐하지만, 때때로 9명처럼 뒤쳐질 때가 있다.

③ 50% - 변화산의 은혜를 감사할 때가 있지만, 현실을 만나면 좌절도 쉽게 한다.

④ 20% - 예수님께서 부르신 것은 알겠지만, 영광과 은혜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⑤ 0% - 변화산을 경험하고 싶지만, 나에게는 그 기회가 없는 것 같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예수님은 베드로, 요한, 야고보가 영성이 특별해서 선택하신 것도 아니고,

그들이 다른 이들보다 똑똑해서 선택하신 것도 아닙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사랑하는 자, 그래서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자에게

예수님의 영광을 보여주시고, 놀라운 은혜의 경험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돼지에게 진주를 던지지 않듯, 주님을 사랑하지도 않고 전하지도 않을 자에게

결코 영광을 보여주시지도 않고, 누리게 하시지도 않습니다.

당신에게 말씀이 들려지고, 그에 따른 영광과 은혜가 내리는 것은

바로 복음을 전하라는 사명을 주시는 예수님 선택입니다.

이 선택에 대하여 당신은 어떤 응답을 하시겠습니까? 한명씩 모두 말해봅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예수님은 당신을 향한 전도 계획을 태초부터 세우셨고,

지금 당신은 예수님의 전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먼저 예수님의 영광과 은혜를 보고 느끼고 체험한 당신을 통하여

예수님은 생명의 복음이 더욱 퍼져나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지난 주일예배 때 말씀을 들었던 것처럼

“일요일에 함께 예수님을 만나요!”라는 말을 누구에게 몇 번 말할 것을 계획하십니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전도는 영광의 예수님을 전하는 것,

즉, 주님의 빛나는 용모를 보고 체험한 자들이

어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그 놀라운 진리를 끝까지 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조금이라도 무시하거나 사랑하지 않는 자는

예수님을 전하지도 않고 결코 전도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

예수님을 만나고 그 영광을 체험한 자, 예수님을 정확히 알게 된 자는

예수님을 전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의 영광을 보면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예수님이 무엇을 행하시는지 정확하게 말하고 전합니다.

그래서 전도는 내 용모를 말하고, 내 사정을 말하고, 내 입장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전도는 예수님의 용모를 말하고, 예수님의 영광을 말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전할 자에게 영광을 보여주시고, 놀라운 역사를 행하십니다.

예수님을 확실하게 알고 체험한 일부가

전부에게 예수님을 전하는 것, 그것이 바로 전도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영광과 은혜를 보고 느끼고 누리는 당신은 전도자로 부름 받았고,

이미 변화산에 올라간 3명의 제자보다 더욱 복된 사람입니다.

◎ 보살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이 셀 나눔지는 주담교회 셀이 활성화되기 전,

먼저 각 가정 예배를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가정별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당분간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는 이단의 도용 문제 때문에

홈페이지 및 유투브와 페이스북에 올리지 않습니다.

설교를 다시 듣고 싶으실 때 연락주시면, 텔레그램이나 카톡 등으로 보내드립니다.

다시 설교를 공유하며 은혜 나눌 수 있기를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텔레그램이나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리겠습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