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30 셀나눔지 – 가장 어려운 것

◎ 마음열기

찬양 - ‘예수 늘 함께 계시네’, 찬송가 310장(아 하나님의 은혜로)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성경 이야기

쉬운 것과 어려운 것 : 마태복음 9장 5~6절

5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것이 쉽겠느냐

6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예수님은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하는 말 중에

어느 것이 더 쉽겠느냐고 갑작스런 질문을 던지십니다.

그런데 이 둘 모두가 인간이 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예수님의 질문을 들은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 것 같습니까?

① 예수님이 병을 고치기 힘드니까 다른 말로 주의를 분산시키는 것 아닐까?

② 인간들에게 아무 것도 할 수 없으니까 조용히 하고 주만 바라보라고 하시는 것 같다.

③ 분명히 어려운 것이 있고 쉬운 것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시려는 것 같은데,

도무지 어려운 것과 쉬운 것을 알 수가 없구나.

④ 말로 하는 것이 쉽고, 실제로 보여주는 것이 어려운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 왜 묻지?

⑤ 모든 것을 한꺼번에 해결해주면 정신이 없을 것 같아서,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 해결해주시려고 하시는 예수님의 배려가 느껴진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예수님은 “중풍병자에게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을 듣고 오랜 세월 누워만 있던 중풍병자의 입장에서는

재활의 과정도 없이 일어나 침상을 들고 가라는 말씀에 어떤 생각을 할 것 같습니까?

① 지금 못 고치겠으니까 그냥 가라고 하시는 건가?

② 지금 나를 시험하고 계시는 거야. 온 몸에 힘을 주어 일어나보자.

③ 일어나는 것까지는 좋은데, 왜 침상까지 들라고 하시지? 일단 생각부터 해보자.

④ 처음부터 죄 사함을 말씀하시더니 점점 더 알지 못할 말씀만 하시는구나.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

⑤ 중풍병 때문에 언제나 벗고 있었는데, 옷부터 입으면 안 될까요?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당신은 당신이 내뱉은 말을 얼마나 이루고 지킨다고 생각하십니까?

① 농담도 있는데 어떻게 한 말을 다 지키는가? 50 대 50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② 적어도 내가 진지하게 한 말들은 꼭 지키려고 애를 쓴다.

③ 중요도와 난이도를 따져서 할 수 있는 것만 한다.

④ 말을 뱉었다고 다 지킬 수는 없다. 말은 말로 끝날 뿐이다.

⑤ 어차피 다 지킬 수 없다면, 상대에 따라서 지켜야 되는 것만 지킨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당신의 삶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는 무엇입니까?

① 경제(돈)의 문제 –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당장은 돈이 가장 시급하다.

② 건강의 문제 – 지금 건강의 문제가 눈앞을 가리고 있다. 건강이 가장 어려운 문제이다.

③ 취업의 문제 – 취업을 해야 사람답게 살 텐데. 당장의 문제가 가장 크게 느껴진다.

④ 자녀의 문제 – 자녀만 잘 되면 마음이 평안할 텐데.

마음대로 되지 않는 자녀가 가장 큰 문제이다.

⑤ 국가 정치의 문제 – 나라가 어찌되려고 이러는지... 뉴스만 보면 한숨이 나온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예수님께는 중풍병과 같은 질병의 치료는 전능자의 말씀 한 마디면 됩니다.

그러나 죄를 용서하시는 것은 예수님께서 죄 값으로 대신 십자가에서 죽으셔야 하기에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인간은 죄의 문제보다 질병의 문제, 돈의 문제를 더 생각하지만

인간에게 가장 어려운 것은 다름 아닌 죄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가장 어려운

죄의 문제를 어렵고 힘든 십자가의 길을 친히 선택하심으로 해결하여 주십니다.

인간의 가장 어려운 것, 죄의 문제에 대해서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① 죄의 문제가 어렵다는 것은 알겠지만, 나는 죄가 많이 없기 때문에 상관없다.

② 예수님께서 해결해주셨다면 감사할 뿐, 더 이상 죄에 신경 쓸 필요는 없다.

③ 아무리 생각해도 질병과 돈의 문제가 안 보이는 죄보다 더 크지 않을까?

④ 예수님은 전능하시기 때문에, 죄의 문제도 질병의 문제도 모두 쉬워야 하지 않을까?

⑤ 가장 어려운 것은 죄이겠지만, 현실에서는 질병이나 돈 문제가 더 신경 쓰이게 된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예수님은 중풍병자 한 명만 죄를 용서하시고 질병을 치료하시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모든 사람들의 죄와 악 또한 치료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지금의 우리에게까지 같은 마음으로 예수님 자신을 드러내주십니다.

당신은 이런 예수님을 얼마나 알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① 예수님을 향하여 비난하고 욕했던 서기관들을 볼 때 나를 보는 것 같아서 죄송하면서도

그런 나를 치료하시는 예수님께 감사할 뿐이다.

② 예수님의 기분이 조금이라도 상하셔서 그냥 지나가셨더라면 하는 생각에 아찔하다.

③ 아마도 예수님은 그 자리 말고도 다시 찾아와 당신을 보여주시지 않았을까?

④ 예수님이 내가 원하는 것 말고 다른 것을 말씀하시고 행하실 때 답답했지만,

이제는 예수님의 역사를 기다릴 수 있을 것 같다.

⑤ 끝까지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고 욕만 하는 자들에게까지 예수님이 누구신지 드러내시는

것은 조금 이해가 가지 않는다. 가라지처럼 버릴 자는 버려야 하지 않을까?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인간은 죄와 싸우면 100전 100패입니다. 절대 죄를 이길 수 없는 나약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아무런 능력이나 권능이 없어도, 모든 죄를 없애시는 예수님의 권능을

힘입으면 어려운 인생, 힘겨운 인생이 쉽고 행복한 인생으로 바뀝니다.

당신은 예수님의 권능으로 쉽고 행복하게 인생을 살고 계십니까?

① 여전히 나의 능력을 키워 헤쳐 나가고 싶은 미련 속에 힘겹게 살고 있다.

② 힘겹게 살다가도 때마다 찾아와 주시는 예수님 때문에 쉽게 해결 받지만,

또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려는 습성이 있다.

③ 예수님이 찾아와주셨기 때문에, 아무런 능력이나 권능이 없다는 것이 오히려 행복하다.

④ 예수님의 권능을 힘입고 쉽게 살고자 하는데, 가끔씩 스스로 어려운 길을 갈 때도 있다.

⑤ 예수님의 권능으로 날마다 시마다 해결 받지만, 여전히 힘들고 어려운 것 같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예수님은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의 가장 어려운 고민, 죄악의 문제를 해결하여 주시되,

용서의 선포를 그리스도의 권능으로 선포하여 주십니다.

이제 우리의 가장 어려운 것이 해결되었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이것을 증명합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혹은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의 권능의 선포를 통하여

문제가 해결되고 어려운 인생이 쉽고 행복한 인생으로 변화된 삶의 이야기를

짧은 간증으로 나누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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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권능이란 죄를 용서하고 없애주시는, 인간과 비교할 수 없는 놀라운 권능입니다.

인간에게는 죄와 싸워서 이길 수 있는 권능이 전혀 없기 때문에

인간은 죄와 싸우면 질 수 밖에 없는, 죄 앞에서 가장 무기력한 피조물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숨 쉬듯이 항상 죄를 짓고 삽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모든 죄를 다 사해줄 수 있는 용서의 권능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기력한 인간은 죄를 용서하시는 권능의 예수님께 나와서

자신의 죄를 자복하고 예수님의 권능으로 죄 사함을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께 죄 사함을 받은 자들만이 유일하게 죄와 죽음, 지옥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님의 권능을 덧입어야 합니다.

권능은 인간의 영역이 아닌, 바로 예수님의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권능으로 우리는 어려운 인생에서 벗어나 쉽고 행복한 인생을 살게 됩니다.

◎ 보살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이 셀 나눔지는 주담교회 셀이 활성화되기 전,

먼저 각 가정 예배를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가정별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당분간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는 이단의 도용 문제 때문에

홈페이지 및 유투브와 페이스북에 올리지 않습니다.

설교를 다시 듣고 싶으실 때 연락주시면, 텔레그램이나 카톡 등으로 보내드립니다.

다시 설교를 공유하며 은혜 나눌 수 있기를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텔레그램이나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리겠습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