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7 셀나눔지 – 두렵고 떨리는 가운데

◎ 마음열기

찬양 - ‘주님은 신실하고’, 찬송가 589장(넓은 들에 익은 곡식)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성경 이야기

주님께 영광을 : 마태복음 9장 7~8절

7 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거늘

8 무리가 보고 두려워하며

이런 권능을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예수님께서 중풍병자에게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진짜로 중풍병자가 앙상한 나뭇가지와 같은 다리로 일어서서 무거운 침상을 들고

걸어갑니다. 이 광경을 본 백성들과 서기관들의 반응은 어떠했을 것 같습니까?

① 어랍쇼? 저거 서로 짜고 속이는 거 아냐? 뒷조사부터 해봐야겠군.

② 어, 어, 어... 정말 일어났다. 어떻게 이런 일이? 도대체 저 사람의 정체가 뭐지?

③ 우와~ 저런 중증 환자를 고쳤으니, 예수라는 사람은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④ 진짜 말한 대로 되다니... 그럼 지금까지 비웃었던 우리는 저주를 받는 거 아닐까?

⑤ 허걱~! 아무런 생각도 할 말도 없다.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성경은 무리가 보고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지금 상황은 모든 무리가 예수님을 비웃다가 그 엄청난 능력 때문에

해코지라도 당할까 놀라고 두려워하는 모습들입니다. 이 상황은 영광의 장면이라기보다

놀란 사람들이 순식간에 고개를 숙이는 부끄러움의 장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놀람과 두려움을 하나님께서 영광으로 받으시겠습니까?

당신이 생각하는 영광은 어떤 것인지 간략하게 말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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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p 2 나의 이야기

1. 당신에게 어느 한 방면에서 당신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질투가 생기는 사람이 있습니까?

또한 너무 뛰어나서 비교하기보다 존경심을 갖게 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비교하는 방면(예-축구, 공부, 신앙, 경제적 상황 등) : _________________________

질투가 생기는 사람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존경하게 되는 사람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이런 권능을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라는 성경본문에서

당신은 하나님께서 권능을 주신 “사람”을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① 그냥 일반 명사로서 사람이다. 누구나 하나님께서 권능을 주시면 능력이 생긴다.

② 하나님의 권능으로 고침을 받은 중풍병자를 말하고 있다.

③ 그 광경을 목격한 모든 사람을 의미한다. 모두가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한 것이다.

④ 하나님의 권능을 받으신 예수님을 말하며, 예수님이 특별함을 의미한다.

⑤ 율법을 지키고 실천하는 서기관들이 하나님의 권능을 받은 자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당신이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두려워하는 것이 많다면 여러 가지를 말해보십시오.

① 귀신이나 유령 등을 두려워하고 무서워한다.

② 사람들에게 소외당하는 것이 두렵다.

③ 경제적으로 피폐해지는 것이 두렵다.

④ 인정받지 못해서 일하지 못하는 것이 두렵다.

⑤ 질병에 걸려서 건강을 잃을까 두렵다.

⑥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들과 헤어지는 것이 두렵다.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예수님은 두려움을 느끼도록 권능을 사용하십니다. 두렵고 떨리는 가운데서라도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즉 예수님이 메시야이심을 알게 하셔서

예수님께 영광 돌리는 구원 받는 자가 되도록 만들어주시려 하십니다.

당신이 놀라고 두렵고 괴롭고 낙심될 때, 당신은 두렵고 떨리는 가운데

얼마나 예수님을 찾으며 또한 알게 됩니까?

① 전혀... 놀라고 두려울 때 문제를 타개할 이성적인 방법부터 찾는다.

② 아주 조금... 놀라고 두려운 상황에서 조금은 예수님의 역사가 있을까 생각해본다.

③ 일정 부분... 주님의 역사 안에서 이루어진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해결까지 예수님에게서 찾지는 못한다.

④ 많은 부분... 모든 것이 예수님의 섭리와 역사 가운데서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성적으로도 납득하려고 애쓰며, 또한 괴로워한다.

⑤ 전부... 모든 이에 예수님이 적극 개입하심을 믿는다. 긍정적인 일이든 부정적인 일이든

예수님의 뜻을 구하고, 예수님의 해결을 구한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예수님은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시시때때로 영광을 드러내십니다. 그 영광을 보면서

두렵고 떨리는 가운데서도 예수님을 잊지 않도록 해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영적 중풍병으로 세상에서 낙심하고 두려워하며 주저앉은

우리의 인생을 일으켜 세워주시는 놀라운 영광을 나타내십니다.

예수님은 지금 우리에게 일어나라고 말씀하시며, 권능으로 일으켜 세우십니다.

당신은 얼마나 예수님의 영광을 보며, 얼마나 일어서고 있는지

당신의 영적인 상태를 아래의 수직선에 표시해봅시다.

누워있는 중풍병자 ←－－－－－－－－－－－－－－－－－－－－－－－－－－－－－－－－－－→ 일어나 침상을 들고 가는 자

6. 예수님은 때때로 우리 삶 속에서 두렵게 하셔서라도 예수님을 기억하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때때로 즐거운 일들 속에서 예수님께 감사하도록 하십니다.

무슨 일을 행하시던지 예수님은 그 영광을 드러내시고, 예수님을 경외하도록,

예수님을 사랑하도록, 예수님께 관심 두도록 역사하십니다.

당신의 지난 삶 가운데 예수님의 영광을 경험하고, 그래서 더욱 예수님을 알게 된

일들을 간증으로 나누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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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이란 예수님을 경외하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시는 말, 예수님이 행하시는 기적들은

다 예수님의 영광을 드러내서 인간으로 하여금 믿고 경외하게 합니다.

두렵고 떨리는 가운데서도 예수님을 알게 하시고,

예수님을 경외하게 하시려고 영광을 드러내신다.

인간을 높이고 인간의 욕구를 채우는 것은 헛된 영광일 뿐이고

오직 영광은 구원자 되시는 예수님을 두렵고 떨리는 가운데

알고 믿게 하는 것이 진정한 영광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어떤 문제와 고난 속에서도, 어떤 질병과 괴로움 속에서도

일으켜 세워주시는 예수님의 영광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두렵고 떨리는 가운데 더욱 예수님을 알고 더욱 예수님을 믿고 더욱 예수님을 사랑하는

영광의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 보살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이 셀 나눔지는 주담교회 셀이 활성화되기 전,

먼저 각 가정 예배를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가정별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당분간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는 이단의 도용 문제 때문에

홈페이지 및 유투브와 페이스북에 올리지 않습니다.

설교를 다시 듣고 싶으실 때 연락주시면, 텔레그램이나 카톡 등으로 보내드립니다.

다시 설교를 공유하며 은혜 나눌 수 있기를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텔레그램이나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리겠습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