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9 셀나눔지 – 예수님, 나의 보배

◎ 마음열기

찬양 - ‘내가 주인 삼은 모든 것’, 찬송가 412장(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성경 이야기

솔로몬의 보배 : 잠언 2장 1~5절

1 내 아들아 네가 만일 나의 말을 받으며

나의 계명을 간직하며

2 네 귀를 지혜에 기울이며

네 마음을 명철에 두며

3 지식을 불러 구하며

명철을 얻으려고 소리를 높이며

4 은을 찾는 것 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어진 보배를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

5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오늘 본문에는 여러 좋은 말, 좋은 뜻의 단어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이 단어들 중, 혹은 잠언에 나오는 단어들 중 가장 눈에 띠는 단어가 있습니까?(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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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솔로몬은 갖출 것을 다 갖춘 왕의 자리에 있는 자였습니다.

모든 것을 다 갖춘 왕의 입장에서 오늘 본문에서처럼 이것저것 다 갖추라고 할 때

이 잠언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이나 잠언을 읽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겠습니까?

① 난 잘 살고 있으니 당신이나 잘 사시오.

② 역시 많을수록 좋은 것이구나.(多多益善)

③ 얼마를 가졌느냐보다 얼마나 열심히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말이다.

④ 당신은 왕이니까... 금수저니까...하고 좌절감만 든다.

⑤ 다 갖추기는 어려우니까 하나라도 확실하게 갖추자는 뜻일까?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당신의 지나온 삶을 되돌아볼 때, 가장 조급해했을 때는 언제, 어떤 일이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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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솔로몬의 보배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가장 솔로몬이 귀하게 여긴 보배가 무엇이었을지 생각해봅시다.

① 왕위 자리(왕권)

② 계명

③ 지혜

④ 정직

⑤ 은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마태복음 13장 44절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당신은 예수님의 이 비유를 듣고 어떤 교훈을 얻습니까?

① 사람은 정직해야 한다. 자기 것이 아니면 돌려주어야 한다.

② 열심히 밭을 가는 자, 부지런한 자가 보물을 얻는다.

③ 인생에는 좋은 기회와 나쁜 기회가 몇 번 오는데, 밭에 감춰진 보화와 내가 가진 것 중

무엇이 값이 더 나가는지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는 판단력을 갖추어야 한다.

④ 정말 중요한 것이 있으면 모든 것을 투자해도 아깝지 않다.

⑤ 누구든 자신의 인생 밭에 보물은 반드시 있다. 절망하지 말자.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이 세상 가장 귀한 보배, 예수님을 주셨습니다.

솔로몬의 보배는 오직 하나님이었습니다. 우리의 보배는 오직 예수님입니다.

밭에 감추인 보화 이야기는 보배이신 예수님만 있으면 모든 것이 끝이라고,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사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호소입니다.

당신은 모든 것을 다 팔아서, 모든 것을 버려서 예수님을 살 준비가 되었습니까?

①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 내려놓고 예수님만 붙잡을 준비가 되었다.

② 예수님도 붙잡고, 내게 있던 것도 붙잡으면 좋겠다.

③ 예수님 때문에 모든 것을 다 버리라고 한다면, 너무 과한 요구인 것 같다.

예수님은 그렇게 모질고 경우 없는 분이 아닐 것이다.

④ 예수님을 사기 위해 모든 것을 팔 수 있다. 그러나 히든 카드를 남겨두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어느 정도는 예수님도 이해해주시지 않을까?

⑤ 나는 아직 예수님이 보배로 보이지 않는다. 다른 보배가 더 눈에 들어온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자식에 대한 평안, 노후에 대한 평안, 여러 가지에 대한 평안을 대비하기 위해서

각종 보배를 많이 모으고 갖춘다고 불안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라도 더 갖추고 모으려는 조급함 때문에 참 보배를 찾을 여유가 없습니다.

한낱 스포츠에서도 조급함과 여유로 인하여 승패가 갈라지는데,

하물며 인생이라면 바쁘고 조급해하기보다는 참 보배를 생각할 여유가 필요합니다.

당신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여유와 조급, 어느 쪽으로 기울어 있었습니까?

여유 ←－－－－－－－－－－－－－－－－－－－－－－－－－－－－－－－－－－－－－－－－－－－－－－－－－－－－－－－－－－－－－－→ 조급

6. 보배이신 예수님을 내 안에 모시면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않고,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않고,

박해를 받아도 버림받지 않고,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고,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으로 보배 같은 인생을 삽니다.

솔로몬은 이런 진리를 깨달았기 때문에

헛된 보배를 많이 모으려고 조급한 인생을 살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참 보배를 찾아야 한다고 잠언에서 외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내 안에 보배로 모시고, 사도 바울과 같은 고백을 했던 간증을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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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이란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강이고 안락이며 희락과 기쁨, 든든함입니다.

평안이 없으면 불안하고 초조하며 고통과 아픔의 삶을 살게 됩니다.

보배를 갖고 있는 자가 평안을 누립니다.

집에 돈이 하나도 없고 냉장고가 텅텅 비었다면 마음의 평안이 없을 테지만,

반면에 써도 써도 줄지 않는 금고가 있고,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냉장고가 있다면

불안할 틈이 없습니다.

즉 변하지 않고 사라지지 않는 보배가 있으면

절대로 불안하지 않고 평안이 넘치게 됩니다.

솔로몬은 많은 보배를 갖고 있던 풍요한 왕이었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금은보화나 왕권을 보배라고 하지 않습니다.

지혜와 지식, 명철도 하나님과 연결하지 않으면 말하지 않습니다.

솔로몬의 평안은 보배이신 하나님 때문입니다.

인생이란 보배를 찾아야 합니다.

인생이 평안하려면 보배, 참 보배가 있어야 합니다.

평안이란 참 보배가 되시는 예수님을 질그릇과 같은 내 인생에 담을 때,

조급함과 불안함은 모두 사라지고,

여유 있게 예수님과 동행하면서 기쁨과 희락, 든든함이 넘치게 됩니다.

내가 주인 삼은 모든 것 내려놓고 보배이신 예수님을 붙잡으십시오.

보배이신 예수님을 모시고 참 평안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 보살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이 셀 나눔지는 주담교회 셀이 활성화되기 전,

먼저 각 가정 예배를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가정별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당분간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는 이단의 도용 문제 때문에

홈페이지 및 유투브와 페이스북에 올리지 않습니다.

설교를 다시 듣고 싶으실 때 연락주시면, 텔레그램이나 카톡 등으로 보내드립니다.

다시 설교를 공유하며 은혜 나눌 수 있기를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텔레그램이나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리겠습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