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6 셀나눔지 – 예수님, 나의 방패

◎ 마음열기

찬양 - ‘약할 때 강함되시네’, 찬송가 292장(주 없이 살 수 없네)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성경 이야기

솔로몬의 보배 : 잠언 2장 6~10절

6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

7 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나니

8 대저 그는 정의의 길을 보호하시며

그의 성도들의 길을 보전하려 하심이니라

9 그런즉 네가 공의와 정의와 정직

곧 모든 선한 길을 깨달을 것이라

10 곧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가며

지식이 네 영혼을 즐겁게 할 것이요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솔로몬은 다윗의 아들들 중 막내 일뿐 아니라 처가 아닌 첩의 자식이었습니다.

다윗은 솔로몬에게 왕위를 물려준다고 공포하지만,

다윗의 아들들도 신하들도 받아들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솔로몬이 갈등했던 여러 감정들을 상상해봅시다.

① 그냥 형들에게 왕위를 양보할까? 그게 살 수 있는 길이 아닐까?

② 일단 왕위에 올라서 조금만 정리되면 내 세상이 될 거야. 아버지의 유언은 지켜질 거야.

③ 하나님만이 방패라고 했지만, 불안해... 힘 있는 신하들을 만나야해.

④ 왕의 권력은 백성에게서 오는 거야. 하나님을 잘 섬기는 모습을 보여주면 되는 거야.

⑤ 왕의 자리에 욕심을 내면 안 돼. 왕이 되든 백성이 되든 다 하나님이 도와주실 거야.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하나님만 의지하며 방패라고 고백하는 솔로몬입니다. 그런 그를 바라보는 주변 사람들은

무엇이라고 수군거리며 이야기할 것 같습니까?

① 아직 어려서 순수한 거지, 순수한 거야.

② 역시 다윗의 아들답게 믿음이 좋구나.

③ 저러다 형들에게 개죽음 당할 텐데...

④ 곧 신하들이 왕을 좌지우지하는 혼란의 시대가 오겠구나.

⑤ 하나님만 바라보고 간다면, 좋은 나라의 모습으로 이끌 수도 있지 않을까?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당신이 가리고 싶은 당신의 약점은 무엇이고,

당신이 잘 드러내고 싶은 당신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나의 약점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나의 강점(장점)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솔로몬의 별명 중 하나는 지혜의 왕입니다. 모두가 솔로몬의 지혜를 원합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솔로몬의 지혜란 어떤 것입니까?

① 서울대를 수석으로 들어가고 조기 졸업하는 똑똑한 두뇌

② 주식시장에서 빼야 할 것과 투자해야 할 것을 정확히 집어내는 뛰어난 감각

③ 무엇보다 자녀를 훌륭하게 키울 수 있는 능력

④ 사람들의 마음을 휘어잡을 수 있는 언변과 행동을 아는 것

⑤ 에디슨처럼 세상에 없는 것들을 발명하고 만들어내는 것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솔로몬은 의지할 무엇도 없고, 의지할 누구도 없을 때 하나님만이 방패라고 고백합니다.

약점만 가득할 때 오히려 하나님을 찾고 만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당신이 힘들고 어려울 때, 당신이 찾을 수 있는 마지막 방패(히든 카드)는 무엇입니까?

① 남편(아내)이나 남들 몰래 모아두었던 비상금

② 보험

③ 부모님(혹은 다 큰 자녀들)

④ 절친한 친구

⑤ 나의 잠재된 능력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사도바울은 고린도후서 12장 9절에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해서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오히려 약한 것을 자랑한다는 사도바울의 고백을 얼마나 받아들일 수 있습니까?

① 약점을 자랑하는 것이 타당하다. 그렇게 배우고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은가?

② 다른 사람에게는 약점을 말하면 안 된다. 약점을 잡히면 피곤한 인생이 된다.

③ 약점을 말할 수 있는 것은 극복했을 때이다. 내가 이런 사람이라는 것을 자랑할 수 있다.

④ 약한 것을 자랑하라는 것은 예수님 앞에서 교만하지 말고 겸손하라는 뜻이다.

⑤ 사람들 앞에서도 자신을 낮추는 겸양을 갖추어야 한다는 뜻이 아닐까?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단거리 선수 에릭 리델은 1924년 파리올림픽에서 자신의 강점인 100m경기를 포기하고

단거리선수에게 불리한 400m에 출전해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우승소감은 “처음 200m는 내 힘으로 달렸고,

나머지 200m는 예수님의 도우심으로 달렸습니다.” 라며 예수님의 방패를 고백했습니다.

지금까지의 당신의 인생을 400m라고 한다면,

예수님의 방패 안에서 예수님과 달린 평안의 거리와

내 방패를 들고 내가 달린 불안의 거리는 어떻게 나눠지는지 생각해봅시다.

① 에릭 리델처럼 200m는 내가 달렸고, 200m는 예수님의 힘으로 달려왔다.

② 100m는 예수님을 의지했지만, 300m는 내가 불안 속에 아등바등 거리며 달려왔다.

③ 예수님의 도우심을 모르겠다. 나 혼자 400m를 달려온 것 같다.

④ 내가 달린 것은 없다. 400m 모두 예수님께서 나를 도와주셨다.

⑤ 300m를 예수님과 함께 달렸고, 100m는 내가 달리느라 힘들었던 것 같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내가 약하고 힘들고 아무런 의지할 것이 없을 때,

예수님을 눈물 속에 찾게 되고, 그래서 예수님을 만나고,

그 예수님이 방패가 되어주셔서 약점을 가려주시고 고난을 막아주신,

예수님의 방패를 체험했던 경험을 짧은 간증으로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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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 보살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이 셀 나눔지는 주담교회 셀이 활성화되기 전,

먼저 각 가정 예배를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가정별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당분간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는 이단의 도용 문제 때문에

홈페이지 및 유투브와 페이스북에 올리지 않습니다.

설교를 다시 듣고 싶으실 때 연락주시면, 텔레그램이나 카톡 등으로 보내드립니다.

다시 설교를 공유하며 은혜 나눌 수 있기를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텔레그램이나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리겠습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