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30 셀나눔지 – 격려의 음성

◎ 마음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주님은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죠, 내 진정 사모하는(찬88),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여부스 사람들의 산성 : 역대상 11장 4~9절

4 다윗이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예루살렘 곧 여부스에 이르니

여부스 땅의 주민들이 거기에 거주하였더라

5 여부스 원주민이 다윗에게 이르기를

네가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나

다윗이 시온 산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성이더라

6 다윗이 이르되 여부스 사람을 치는 자는 우두머리와 지휘관으로 삼으리라 하였더니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먼저 올라갔으므로 우두머리가 되었고

7 다윗이 그 산성에 살았으므로 무리가 다윗성이라 불렀으며

8 다윗이 밀로에서부터 두루 성을 쌓았고

그 성의 나머지는 요압이 중수하였더라

9 만군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다윗은 여부스 사람들의 산성을 공략해야 합니다. 그런데 성을 함락하는 전투,

즉 공성전에는 엄청난 희생이 필요합니다. 이 엄청난 희생을 치러야 하는 공성전을 앞둔

이스라엘 진영의 일반 군사들의 분위기는 어떠했을 것 같습니까?

① 정말 저 난공불락의 산성을 쳐들어가야 하는 거야? 나는 이제 죽은 목숨이구나.

② 저 엄청난 산성을 공격하면 나는 은근슬쩍 도망가야겠다.

③ 우리 민족은 언제나 하나님이 도와주시니까, 이번에도 획기적인 방법이 나올 거야.

④ 전투가 시작되기 전에 여부스 사람들이 항복이나 했으면 좋겠다.

⑤ 어차피 나라를 위한 전쟁이라면 나는 목숨을 바칠 각오가 되어 있어!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다윗은 공성전을 앞두고 장수와 병사들을 다그치며 밀어붙이는 대신

여부스 사람을 치는 자는 우두머리와 지휘관으로 삼겠다는 공포를 합니다.

이 말을 들은 장수들과 병사들의 예상되는 반응은 무엇이겠습니까?

① 왕이 강경책보다는 회유책을 제시하는구나. 하지만 우리는 이러나 저러나 죽을 텐데...

② 장수들이 아니라 병사들에게도 해당이 된다면, 나도 한 번 도전해보겠다!

③ 이거 이러다가 내 자리가 빼앗기겠는 걸? 어쩔 수 없이 나가서 싸워야겠군.

④ 정말 누구든지 우두머리와 지휘관이 되는 걸까? 믿을 수가 없군. 뒤로 빠지자.

⑤ 이제야 내 진가를 내보일 수 있는 기회가 왔어. 내가 큰 공을 세울 거야.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다윗의 앞을 막고 있어서 절망하게 만드는 견고한 여부스 사람들의 산성처럼

당신의 삶을 가로막고서 당신을 절망하게 만드는 문제의 산성은 무엇입니까?

① 경제의 산성 때문에 인생이 고립되어 있는 것 같다.

②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의 산성 때문에 한숨과 낙담만 생긴다.

③ 취업, 진학의 산성이 너무 높아서 도전하는 족족 실패만 맛보고 있다.

④ 신앙과 믿음을 막는 개인적 문제의 산성들 때문에 심령이 괴롭다.

⑤ 가정의 화목을 방해하는 여러 가지 산성들 때문에 가정이 평안할 날이 없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위와 같은 문제의 산성이 당신 앞에 있을 때,

당신은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이 먼저 나갈 것 같습니까?

아니면 다그치고 밀어붙이는 말이 먼저 나갈 것 같습니까?

① 내가 아무리 힘들어도 격려와 칭찬, 위로의 말을 할 것이다.

② 문제를 이기기 위해서라도 다그칠 땐 다그쳐야 한다.

③ 나는 욱하는 성격이어서 거친 말을 하지만, 나중에는 부드럽게 마무리 짓는다.

④ 그때의 기분에 따라서 매번 다르다.

⑤ 문제의 사안에 따라서 격려할 때가 있고, 윽박지를 때가 있을 것 같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다윗은 여부스 사람들을 치는 자에게 우두머리와 지휘관으로 삼겠다고 공포합니다.

그런데 일면에서는 부하들을 이용해먹는 감언이설이라는 불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격려는 이정도 수준밖에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윗의 격려는 하나님의 전략이었고, 하나님의 전략은 반드시 승리합니다.

그에 반해 원하는 게 있어야 격려하고 칭찬하는 것이 인간의 한계입니다.

혹시 이런 감언이설로 가득한 보이스 피싱이나 사기에 당한 경험이나

주변의 이야기를 알고 있다면 간단하게 나누어봅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언제나 승리하시는 하나님의 전략은 격려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격려의 전략은 예수님에게서 꽃을 피웁니다.

예수님은 인간들에게 오셔서 계명을 지키지 못하고 똑바로 살지 못한 자들에게

다그치거나 윽박지르지 않고, 격려의 음성을 들려주십니다.

계명도 죽음도 모든 문제도 이미 승리를 이루신 예수님의 격려 앞에 다 무너집니다.

당신은 이런 예수님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으며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① 답답하다. 무조건 격려만 하시면 되겠는가? 당근과 채찍은 세트로 움직여야 한다.

② 이런 예수님이라면 너무나 좋다. 나는 지금까지 격려와 칭찬에 굶주렸다.

③ 아무나 다 격려? 자격 요건을 따져서 격려할 자와 야단칠 자를 구분해야 하지 않을까?

④ 어색하다. 지금까지 종교는 잘못한 것에 대한 징계를 강조하지 않았는가?

⑤ 정말 예수님은 격려만으로 승리하도록 하시는가? 잘 이해되지 않는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예수님의 격려는 인간의 격려와 다르다. 예수님의 격려가 들려오면 반드시 승리합니다.

예수님은 어떤 산성도 정복할 승리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승리를 계명의 산성, 죽음의 산성을 이미 예수님께서 다 정복하셨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고 걱정하지 말라고 격려하시며, 승리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십니다.

때때로 우리는 나 스스로도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를 향해 질책하지도 않으시고 포기하지도 않으십니다.

절대 포기하지 않고 승리하게 하시는 예수님의 격려의 음성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① 자주 경험한다. 예수님의 격려 때문에 지금도 이렇게 밝게 승리하며 살아간다.

② 예수님의 격려가 나에게는 들리지 않는다. 내 주변은 암울하기만 하다.

③ 감격적인 격려의 음성을 경험한 적이 있다. 그런데 지금은 잘 들리지가 않는다.

④ 예전에는 이런 격려의 음성을 전혀 모르고 살았다.

하지만 요즘은 때때로 들리는 예수님의 음성, 격려의 음성 때문에 행복하다.

⑤ 힘들 때 들려오는 격려의 음성으로 인하여 의지가 되며 큰 힘을 얻고 승리할 수 있었다.

그런데 힘들 때마다 항상 들리지는 않고, 격려의 음성이 없는 때도 있는 것 같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격려하며 살아야 합니다. 나의 격려가 아닌 예수님의 격려를 나누며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격려를 어떻게 나누어야 할지 모른다면

최고의 격려, 찬양을 항상 불러야 합니다.

찬양은 격려하시고 위로하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는 감격의 순간들입니다.

때때로 우리의 삶은 절망과 낙담 속에 깜깜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돌보시고 위로하시고 격려하십니다.

예수님의 격려는 늘 들려오는데 그것을 듣지 못하는 우리의 영혼이 문제입니다.

찬양은 예수님의 음성을 더 민감하게 듣게 하는 영혼의 울림입니다.

어떤 문제의 산성 앞에서도 두려워하거나 떨지 않도록 승리의 보증수표가 되시는

격려의 음성, 예수님의 음성을 당신 귀에 듣을 수 있게 해준 찬양은 무엇입니까?

언제 어떻게 어떤 상황에서 어떤 찬양을 통해 예수님의 음성을 경험했는지 나누어봅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높고 튼튼한 성벽이 앞을 가로 막으면 누구나 낙담이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격려로 어떤 산성도 능히 정복할 수 있는 승리의 힘을 얻게 됩니다.

커다란 인생의 산성 앞에서 다그치고 몰아붙이는 대신 주저앉은 인생을 일으키시고,

격려의 음성을 통해 승리의 비결을 예수님은 알려주십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어떤 산성도 정복할 승리를 주시되

스파르타식의 혹독한 훈련이나 독한 독기 따위로 이겨내라고 하지 않으십니다.

계명의 산성, 죽음의 산성을 이미 다 정복하신 예수님은

두려워하지 말고 걱정하지 말라고 격려하시며 승리의 길로 이끌어 주십니다.

이 격려의 음성이 들리면 이미 문제의 산성은 한없이 작아져서 반드시 승리하게 됩니다.

어떤 문제의 산성도 예수님의 격려가 들릴 때, 두려움도 걱정도 없이 승리할 수 있습니다.

◎ 보살핌과 복음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당분간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는 이단의 도용 문제 때문에

홈페이지 및 유투브와 페이스북에 올리지 않습니다.

설교를 다시 듣고 싶으실 때 연락주시면, 텔레그램이나 카톡 등으로 보내드립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텔레그램이나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