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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1 셀나눔지 – 깊은 탄식에 잠길 때 ◎ 마음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주님 나라 임하시네, 허락하신 새 땅에(찬347),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시원한 우물물 : 역대상 11장 15~18절 15 삼십 우두머리 중 세 사람이 바위로 내려가서 아둘람 굴 다윗에게 이를 때에 블레셋 군대가 르바임 골짜기에 진 쳤더라 16 그때에 다윗은 산성에 있고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은 베들레헴에 있는지라 17 다윗이 갈망하여 이르되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물을 누가 내게 마시게 할꼬 하매 18 이 세 사람이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돌파하고 지나가서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물을 길어가지고 다윗에게로 왔으나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지금 다윗과 그의 군대는 블레셋에게 포위당한 채 양식은 물론이거니와 마실 물까지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왕으로써 모든 병사의 사기를 지켜야 할 다윗이 베들레헴의 시원한 물을 마시고 싶다고 탄식하고 있습니다. 물 타령이나 하고 있는 다윗의 모습, 객관적으로 어떻게 보이십니까? ① 왕도 물을 마시지 못할 만큼 힘든 상황을 설명하고 있을 뿐이다. ② 이제 더 이상 버틸 수 없으니 마지막 힘까지 짜내어 싸워보자는 의도일 것이다. ③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모든 병사의 사기를 꺾는 정말 한심한 짓이다. ④ 그냥 아무 의미도 없다. 힘들 때 힘들다고 속으로, 작은 소리로 말도 못 하는가? ⑤ 누구나 저절로 나올 수 있는 탄식이다. 그러나 다윗은 왕이기 때문에 신중했어야 한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다윗의 탄식을 듣고 요압, 야소브암, 엘르아살의 세 장수가 블레셋 진영을 뜷고 물을 길러 떠났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병사들을 지휘해야 할 지휘관들입니다. 그들의 행동에 어떤 상황들이 발생할 수 있을지, 문제점들을 지적해보십시오. ① 이미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더 이상 무슨 문제가 있겠는가? ② 자신들만 탈출하려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서 병사들의 사기에 심각한 영향을 줄 것이다. ③ 마지막까지 왕의 작은 바람을 들어주려고 하는 세 장수의 충심이 전달되어서 모든 병사들이 다시 한 번 싸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을 지도 모른다. ④ 어찌되었든 병사들을 통솔해야 할 지휘관들이 자리를 비우는 것은 잘못되었다. ⑤ 세 장수의 움직임은 블레셋 군대의 심기를 거슬려서 곧바로 재침공이 벌어질 것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최근 당신의 삶에 있어서 깊은 탄식이 나온 것은 언제, 어디서, 무엇 때문입니까? 언제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어디서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무엇 때문에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다윗의 말을 듣고 블레셋 진영을 뚫고 물을 떠온 세 명의 장수들은 다윗의 탄식을 들으시고 절망에서 벗어나 승리하게 하신 하나님의 역사였습니다. 당신이 절망 가운데 탄식할 때, 당신을 위해 주님이 움직이실 것 같은 세 용사는 누구 혹은 무엇일 것 같습니까? ① 사방에 빚들이 숨을 조여오고 있다. 엄청난 돈을 움직여주시면 좋겠다. ② 관계가 무너진 사람이 있다. 그와의 관계가 다시 회복될 수 있는 사건이 발생하면 좋겠다. ③ 외롭고 지친 내 인생에 백마 탄 왕자님(혹은 공주님)이 나타나면 좋겠다. ④ 시험의 적들이 몰려온다. 족집게 선생님이 필요하다. ⑤ 내가 하는 일을 전적으로 지지해주고 응원해줄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예수님은 사랑하는 자의 탄식까지 다 들으시고 힘없이 탄식하던 자를 능력이 있고 희망이 있는 자로 만들어 주십니다. 사랑하는 자의 탄식에 능력으로 응답하셔서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우물물 같이 시원한 승리를 맛보게 역사해주십니다. 예수님은 당신의 탄식에 얼마나 귀를 기울이시는 것 같습니까? ①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의 탄식에는 한 번도 귀기울여주신 적 없었다. ② 예전에는 몰랐는데 요즘 들어 예수님이 나의 탄식을 듣고 계심을 조금은 알 것 같다. ③ 왕년에 신앙이 뜨거웠을 때는 들어주시는 것 같았는데, 요즘은 잘 모르겠다. ④ 언제나 나의 작은 탄식까지도 예수님이 귀 기울여주심에 늘 감격하고 있다. ⑤ 어느 때는 내 탄식을 들어주시다가 어느 때는 외면하시는 것 같기도 하고, 좀 헷갈린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누가복음 18장 1~8절은 예수님이 들려주신 비유, 재판장과 과부 이야기입니다. 이전까지 당신이 알고 있던 이 이야기의 뜻은 무엇이었습니까? ① 아무리 억울하고 급한 일이 있어도 남에게 민폐를 끼치는 일은 하면 안 된다. ②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무슨 일을 하든지 끝까지 끈질기게 해야 한다. ③ 이 이야기는 기도에 대한 것이다. 기도는 응답받을 때까지 포기하면 안 된다는 교훈이다. ④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던 사람도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 ⑤ 재판장, 즉 문제를 해결하려면 최고 책임자가 누구인지를 잘 파악해야 한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예수님은 다윗의 군대에 블레셋과 같은 최강의 무기를 주시지 않았지만 무기 대신에 언제나 다윗을 위해서 목숨을 바칠 장수들과 병사들을 주셔서 항상 승리하는 인생이 되도록 역사하셨습니다. 악한 재판장과 과부의 비유는 예수님께서 성도의 탄식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악한 재판장까지 도구로 쓰신다는 성도를 향한 예수님의 약속입니다. 절망 속에서 살 것인가, 승리의 희망으로 살 것인가는 인생의 중대한 문제입니다. 지금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 당신은 탄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탄식 속에서 절망을 느낍니까, 아니면 소망을 느낍니까? 30아래의 수직선에 당신의 심정을 표시해보고, 그 이유를 말해봅시다. 절망과 패배감 ←－－－－－－－－－－－－－－－－－－－－－－－－－－－－－－－－－－－－－－－－－－－－－－－－→ 소망과 기대 6. 승리는 예수님에게서 나옵니다. 그래서 성도는 탄식할지라도 절망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작은 신음에도 시원한 생수를 주시는 분이시며, 예수님만이 힘들고 어려운 인생을 승리로 이끌어주신다. 우리가 예수님을 바라보면 예수님은 우리의 작은 탄식에 패역한 재판장까지도 동원해서 시원한 해결을 주십니다.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의 인생이 늘 승리할 수 있도록 언제나 천군천사가 나를 위하여 움직이고, 삼인의 장수를 늘 주변에 두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많은 영웅들을 거느렸던 유비나 그 누구도 부럽지 않습니다. 찬양 속에서 우리의 탄식을 승리의 능력으로 바꿔주신 것을 경험했던 적이 있습니까? 나의 탄식을 들으시는 예수님을 체험했던 찬양을 간단한 간증으로 나누어봅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승리란 더울 때에 벌꺽벌꺽 들이키는 시원한 우물물과 같습니다. 인생의 전선이 어둡고 패색이 짙어져서 탄식만 나오게 될 때, 탄식까지도 들으시는 예수님은 주변의 모든 사람들과 여건들을 움직이셔서 승리하도록 역사해주십니다. 아무리 인생이 꼬이고 불리한 상황이어도 예수님이 함께 하시며 귀를 기울여 주시면, 언제나 승리할 수 있습니다. 완전히 끝난 것 같아도 예수님만 함께 하시면 극적인 대역전의 승리를 시원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사람이나 여건이 아니라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다윗의 위대함은 장수들을 의지한 것이 아니라 주님을 의지함이었습니다. 사람을 신뢰하고 사람에게 소망을 두는 자는 그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지만, 예수님에게 소망을 두고 예수님을 신뢰하면서 예수님 앞에 탄식하는 자는 더욱 예수님을 신뢰하도록 좋은 사람과 여건으로 역사해주십니다. 승리는 예수님께서 탄식의 소리를 들으실 때, 답답한 인생 가운데 시원한 우물물 같은 예수님의 능력으로 승리하게 됩니다. ◎ 보살핌과 복음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당분간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는 이단의 도용 문제 때문에 홈페이지 및 유투브와 페이스북에 올리지 않습니다. 설교를 다시 듣고 싶으실 때 연락주시면, 텔레그램이나 카톡 등으로 보내드립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텔레그램이나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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