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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4 셀나눔지 – 약할 때 강함 되시네 ◎ 마음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약할 때 강함되시네,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찬214),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첫째와 둘째 : 역대상 16장 20~21절 20 요압의 아우 아비새는 그 세 명 중 우두머리라 그가 창을 휘둘러 삼백 명을 죽이고 세 명 가운데에 이름을 얻었으니 21 그는 둘째 세 명 가운데에 가장 뛰어나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으나 첫째 세 명에게는 미치지 못하니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성경은 둘째 세 명을 첫째 세 명에게는 미치지 못하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런 비교의 이야기가 왜 기록되어있다고 생각하십니까? ① 언제나 첫째는 개척자로써의 고충과 책임감이 따르는 법이다. 첫째를 향한 존중이다. ② 둘째 세 명은 다윗 왕에게 무언가 비협조적이어서 그렇게 기록한 것 아닐까? ③ 첫째와 둘째가 똑같이 용감무쌍했지만, 둘째의 신앙이 모자란 것을 언급한 것이다. ④ 둘째 세 명은 업적만큼이나 보이지 않는 죄가 있었다. ⑤ 단지 첫째 세 명이 더 뛰어났던 것이 사실이었기 때문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둘째 세 명의 우두머리인 아비새가 성경이 기록한 첫째 세 명에 미치지 못했다는 비교의 말을 들었다면, 아비새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 것 같습니까? ① 쿨한 아비새는 자만하지 말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것이다. ② 기분은 나쁠 수 있지만, 실제 첫째 세 명이 더 뛰어났다면 그냥 수긍했을 것이다. ③ 첫째보다 더 뛰어난 장수가 되기 위한 촉매제가 되어서, 더 실력을 갈고 닦았을 것이다. ④ 기분이 많이 상해서 다윗 왕과의 사이에 알게 모르게 금이 가게 될 것이다. ⑤ 굴복하지 않고, 누가 더 뛰어난지를 백성들을 향해 투표를 제안했을 것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당신의 삶 가운데 비교당한 적이 있습니까? 비교 당했을 때의 기분은 어떠했는지 말해보십시오. ① 더럽다 ② 씁쓸하다 ③ 아프다 ④ 슬프다 ⑤ 황당하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 2. 최근 누구에게 다른 사람과 비교당한 충격이 있습니까? 누구에게 누구와 비교 당했습니까? 비교한 사람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비교 당한 대상 : 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성경은 첫째 세 명과 둘째 세 명을 비교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세상의 속담처럼 형만 한 아우 없다고 과거를 그리워하는 것이 아닙니다. 첫째 세 명의 장수들은 다윗 초기의 사람들로, 사회의 비주류였던 나약했던 자들이었고, 변변한 무기도, 많은 병력도, 넉넉한 군수품도 없는 상황에서 싸운 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윗이 승리하도록 첫째 세 명의 장수들에게 더 큰 능력을 주셨습니다. 다윗이 약할 때 더 강한 능력을 주시는 성경 속의 하나님을 보며 당신은 어떤 생각을 하게 됩니까? ① 하나님은 꼭 약해서 주저앉을 때만 능력을 주시나? ② 강한 자를 더 강하게 해주시면, 더 감사하며 영광 돌릴 것 같다. ③ 자만하거나 교만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겸비하라는 말씀인 것 같다. ④ 약할 때 큰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건 좋은데, 강할 때는 하나님의 역사가 없나? ⑤ 열심히 노력해서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 것이 잘못된 것인가?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예수님은 약한 자를 강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베데스다 연못에서도 가장 약한 자, 즉 38년 된 병자를 가장 강한 능력으로 일으켜 세워주셨습니다. 만약 예수님께서 무좀 걸린 자를 고치셨다면,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했을 것 같습니까? ① 무좀도 고질병이다. 어쨌거나 치유의 능력을 보이셨다면 예수님께 모여 들었을 것이다. ② 가장 약한 자를 고치셨기 때문에 모든 자들이 예수님께 소망을 갖게 될 것이다. 무좀을 고쳤다면 아무도 예수님께 관심 갖지 않을 것이다. ③ 아마도 약장수로 생각할 것이고, 관심 있는 자만 몇 명이 예수님께 갈 것이다. ④ 일단은 신기하게 생각하며 더 큰 병에 걸린 자도 고쳐보라고 할 것이다. ⑤ 별 관심 없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전히 연못의 물이 움직이기를 기다릴 것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예수님은 약한 자를 강하게 하시고, 가난한 자를 부하게 하시고, 죽어가는 자를 살리시는 능력과 승리의 구원자이십니다. 예수님은 홀로 강하다는 자에게는 가시지 않습니다. 아니, 스스로 강함을 자랑하는 자들은 먼저 예수님을 거부했습니다. 다윗의 둘째 세 명이 첫째 세 명에 및지 못했다는 말씀은 세상에서도 욕하는 비교가 아니라, 약할 때 강함 되시는 예수님의 역사에 대한 증언입니다. 30지금까지 당신은 예수님 앞에서 강해지기를 바라고 있었습니까? 아니면 약해지기를 바라고 있었습니까? 강해지기를 원했다 ←－－－－－－－－－－－－－－－－－－－－－－－－－－－－－－－－－－－－－－－－－－→ 약해지기를 원했다 6. 인간은 스스로 아무리 강해다고 해도, 큰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큰 소리쳐도 죽음 앞에서는 모두가 무릎 꿇을 수밖에 없는 나약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성도의 고백은 나는 약하고, 부족하고, 나는 죄인이라는 고백입니다. 예수님은 약한 자의 탄식에 큰 능력으로 함께 하시며 반드시 승리하도록 역사하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예수님을 수시로 잊어버리고 스스로 강해지고자 애쓸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능력을 잊어버리게 될 때에라도 찬양이 입에서 끊이지 않으면 약할 때 강함 되시는 예수님을 다시 바라보게 됩니다. 내가 너무나도 약해서 인생 가운데 주저앉을 때, 크고 강한 능력으로 일으켜 세워주신 예수님을 경험한 간증이 있습니까? 또한 그때 나의 입에서 끊이지 않았던 찬양은 무엇이었습니까? 짧은 간증으로 세가족들과 나누어봅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승리는 예수님이 능력을 주실 때 얻게 됩니다. 사람들은 모든 것이 갖춰 있고 다른 이들에게도 강하게 보여야 승리가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강할 때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은 세상의 이야기일 뿐, 믿음의 사람은 오히려 약할 때 완전한 승리를 거머쥐게 됩니다. 왜냐하면 약할 때일수록 더 큰 예수님의 능력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능력이 아무리 커도 또한 아무리 작아도 소위 도토리 키 재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능력은 단위가 다르고, 그 범위와 크기가 다릅니다. 인간의 능력이 아무리 출중해도 예수님의 능력이 없으면 승리할 수 없고, 인간의 능력이 보잘 것 없어도 예수님의 능력이 있으면 언제나 승리합니다. 그래서 승리는 인간의 능력과 갖춰진 환경이 아니라 예수님의 능력에 따라서 승리가 좌우됩니다. 다윗의 둘째 세 명의 장수들은 다윗이 안정권에 들어갈 때부터 장수가 된 자들입니다. 둘째 세 명에게는 좋은 무기와 넉넉한 군수품, 잘 훈련된 병사들이 있었고, 형편없는 무기로 싸운 것도, 배가 고파가면서 먹을 것도 없이 싸운 것도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은 둘째 삼인들에게 첫째 삼인들에게만큼 큰 승리의 능력을 주시지 않았습니다. 승리는 강할 때 쟁취하는 것이 아닙니다. 승리는 약하더라도 주님이 능력 주실 때 승리하게 됩니다. 바울의 고백처럼, 예수님은 약할 때일수록 더 큰 능력을 나타내 보이시기 때문입니다. ◎ 보살핌과 복음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당분간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는 이단의 도용 문제 때문에 홈페이지 및 유투브와 페이스북에 올리지 않습니다. 설교를 다시 듣고 싶으실 때 연락주시면, 텔레그램이나 카톡 등으로 보내드립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텔레그램이나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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