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01 셀나눔지 – VIP를 모셔라

◎ 마음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나의 안에 거하라,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찬250),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즐거운 영접 : 누가복음 19장 5~6절

5 예수께서 그곳에 이르사

쳐다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6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나무 위 삭개오에게 예수님이 다가오고 계십니다. 예수님이 다가 올 때

삭개오의 머릿속에는 어떤 생각들이 가득했을 것 같습니까?

① 뭐야, 갑자기 왜 이리 오는 거야? 저리 가! 오지 마!

② 잘 됐네. 어차피 보려고 온 거니까, 이 참에 한 번 만나보자.

③ 호들갑 떨 필요 없어. 난 잘 숨어 있는 걸. 그냥 지나가겠지.

④ 아... 사람들이 내 처지를 보면 어떤 소문이 날까? 개망신 당할 텐데, 돈 좀 풀어야겠네.

⑤ 흥, 내가 이래서 천한 것들하고는 상종을 안 하는 거야.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어떻게 알았는지 예수님이 다가와 나무 위에 있는 삭개오를 보며 말씀하십니다.

속히 내려오라고 하고,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고 하십니다. 성경 내용을 배제한다면,

당시 삭개오가 예수님의 말씀에 어떤 대답을 했을 것이라고 예상하십니까?

① 전혀 모르는 척, 나무 위에 없는 척 침묵한다.

② 세리장 삭개오입니다. 실례지만 누구신지요?

③ 반갑습니다. 제가 숨은 것을 알았다니 눈과 감이 좋으시군요. 저와 일해보시겠습니까?

④ 왜 저희 집을 찾으십니까? 세무 상담은 아래 직원들과 하시면 됩니다.

⑤ 네 이놈, 네가 가자고 하면 내가 우리 집 손님으로 맞아줄 줄 알았더냐? 썩 물러가거라.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영접하고 싶은 인물, 혹은 영접 받고 싶은 인물 1순위는 누구(구체적 이름)입니까?

① 세계적인 가수 :

② 스포츠 스타 :

③ 정치인 :

④ 세계적인 신학자(목회자) :

⑤ 영화배우 :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죄인을 만나면 그 심각한 정도에 따라 자연스럽게 훈계와 지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삭개오가 본 예수님의 모습은 어떤 죄인도 다 영접해주시고 위로해주시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 예수님의 모습을 보면서 당신이 삭개오라면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지 생각해봅시다.

① 예수님은 성격이 참 좋은 사람이구나. 한 번 사귀어 볼만 하겠어.

② 정말 저 모습이 진짜라면, 세리장인 나를 속으로 욕하지 않고 진지하게 만날 수 있을까?

③ 돈이나 배경을 보지 않고 사람을 있는 그대로 보시는 걸까?

그렇다면 일단 한 번 우리 집으로 모셔서 이야기라도 해볼까?

④ 좋은 사람 같기는 하지만, 짧은 순간만 봐서는 사람을 알 수 없어.

집으로 초대해서 어떤 사람인지 조금 두고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⑤ 어중이떠중이 다 만나고 위로해주는 거 보면, 실제로는 별 거 없는 사람 아닐까?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당신은 지금까지 가출했던 학생에게 혼내고 징계하는 학생주임선생님에 가까웠는지,

아니면 집 나가서 얼마나 고생했느냐고 품에 안고 영접하며 위로해주는 부모님에

가까웠는지, 지난 삶을 돌아보며 아래 수직선에 표시해보고 이유를 말해봅시다.

징계하고 혼내는 품에 안고 위로해주는

학생주임선생님 ←－－－－－－－－－－－－－－－－－－－－－－－－＋－－－－－－－－－－－－－－－－－－－－－－－－→ 부모님

4.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했기 때문에 예수님도 우리를 영접하시는 게 아닙니다.

예수님이 먼저 영접해주시고, 우리를 위로해주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했다면, 이미 예수님이 우리를 영접하시고 보호하시고

변호하고 계신다는 증거가 됩니다.

당신은 예수님이 먼저 영접해주신다는 사실이 얼마나 위로가 됩니까?

① 나의 영접 이전에 이미 나를 영접해주셨다는 놀라운 사실에 엄청난 위로를 받았다.

② 예수님이 나를 영접해주셨다는데, 사실 별로 실감이 나지 않는다.

③ 내가 예수님을 영접했을 때 즐겁고 기뻤던 것이 이제야 이해가 되고, 위로가 된다.

④ 솔직히 예수님을 더 잘 영접한 사람일수록 예수님의 위로를 더 많이 받을 것 같다.

⑤ 예수님이 먼저 영접해주셨다는 것이 위로가 되었다가도,

때로는 예수님을 내 삶에 모시고 영접하는 것이 힘들고 부담될 때가 있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우리 안에 있는 두 개의 저울 때문에, 받은 것은 적게 느껴지고 준 것은 많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를 향해 어떤 저울도 들이대지 않으십니다.

우리를 창피해하지 않으시고 십자가에 달리면서까지 우리를 영접하고 위로해주십니다.

우리는 돈이 급하고 세상의 다른 일이 급한 게 아닙니다.

삭개오는 돈과 권력을 자랑하는 인생에서 예수님을 자랑하는 인생이 되었습니다.

당신은 예수님을 얼마나 자랑으로 삼고 있습니까?

① 당연히 언제나 예수님을 자랑하며 산다.

② 세상에서는 다른 것을 자랑하다가 교회에 와서야 예수님을 자랑하는 것 같다.

③ 예수님을 자랑하고 싶다. 그러나 세상에서 안 받아주기 때문에 자랑하기가 겁난다.

④ 모든 것이 예수님이 주신 것이다. 다른 것을 자랑해도 예수님 자랑이다.

⑤ 말은 예수님을 자랑한다고 하지만, 행동과 마음이 따라주지 않을 때가 많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우리는 기도할 때 창피했던 것을 하소연으로 눈물 흘릴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소연으로 눈물지은 기도의 시원함은 얼마 가지 않습니다.

돈과 권력이 없어서 창피해하고 하소연하면서

돈과 권력의 기회와 돈과 권력의 사람을 영접하고 싶어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만 모시고 예수님만 자랑하는 기도가 우리의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나도 모르게 하소연만 하는 창피한 기도로 흘러갈 때가 많습니다.

이 시간 셀가족들이 돌아가면서 짧은 기도를 고백하면서

예수님만 영접하고 예수님만 자랑하는 기도의 연습을 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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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영접하면 충만한 위로를 받게 됩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면 인생의 기준이 바뀌고

창피했던 인생, 창피 당하는 것이 당연했던 인생이

자랑하는 인생, 자랑스러운 인생이 되고

예수님이 영접해 주실 때 말할 수 없는 위로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엄청난 자랑이 됩니다.

내가 예수님을 융숭히 영접했기 때문에 그 대가로 예수님이 위로해주신 것이 아닙니다.

내가 영접했기 때문에 예수님도 영접해주신 것이 아닙니다.

모든 인간은 죄인입니다.

감옥에 있는 죄인, 도망 다니는 죄인은 누구도 영접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먼저 죄인을 찾아오셔서

죄인을 영접해주시고, 죄인을 보호해주시며, 죄인을 변호해주십니다.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다면

이미 예수님이 영접해주시고, 보호해주시고, 변호해주셨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 자체가 크나 큰 위로로 다가옵니다.

나보다 먼저 예수님이 영접해주신 것을 알면 그보다 더 큰 위로는 없습니다.

우리가 가장 소중하게, 가장 급히, 그리고 가장 즐겁게 영접해야 하는 분,

바로 예수님을 우리 인생의 VIP로 모실 때,

우리에게 삭개오가 누렸던 감격의 위로가 넘치게 됩니다.

◎ 보살핌과 복음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당분간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는 이단의 도용 문제 때문에

홈페이지 및 유투브와 페이스북에 올리지 않습니다.

설교를 다시 듣고 싶으실 때 연락주시면, 텔레그램이나 카톡 등으로 보내드립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텔레그램이나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