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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셀나눔지 – 잃어버린 이름 ◎ 마음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아버지 당신의 마음이, 너 근심 걱정 말아라(찬382),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바뀐 이름 : 다니엘 1장 6~7절 6 그들 가운데는 유다 자손 곧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있었더니 7 환관장이 그들의 이름을 고쳐 다니엘은 벨드사살이라 하고 하나냐는 사드락이라 하고 미사엘은 메삭이라 하고 아사랴는 아벳느고라 하였더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다니엘과 친구들뿐 아니라 바벨론으로 끌려와서 왕궁의 교육을 받는 이들의 이름이 모두 바뀌었습니다. 다니엘과 함께 바벨론 왕궁의 교육을 받는 젊은이들은 어떤 말과 행동을 보였을 것 같습니까? ① 뭐, 어때? 이름은 이름일 뿐이고 나 자신이 중요한 거야. ② 부모님과 하나님이 주신 이름이다. 차라리 날 죽여라! ③ 너희들이 바벨론의 000으로 겉 이름을 바꾼다 한들, 내 마음 속 진짜 이름은 이스라엘 000이다. 날 속까지 바꾸지는 못할 것이다. ④ 나라가 망한 지금, 이미 내 이름은 없다. 뭐라고 불린들 무슨 상관이랴. ⑤ 차라리 잘 됐다. 이참에 새 인생을 살아보자.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다니엘을 비롯한 포로로 끌려갔던 왕족과 귀족의 젊은이들의 이름이 강제로 바뀌게 되었다는 소식을 이스라엘 땅에 남아 있던 백성들이 듣게 되었다면, 어떤 반응들이 있었을 것 같습니까? ① 이제 우리나라도 끝이구나.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버리셨나보다. ② 이름을 포기하다니, 나라를 버린 나약한 놈들이군. ③ 국경을 넘어갔으면 이름도 바뀔 수 있지. 그게 뭐 대수인가... ④ 그들은 그들, 우리는 우리다. 별 신경쓸 것 없다. ⑤ 우리의 미래가 될 아이들의 이름을 빼앗다니, 우리가 함께 강력하게 항의해야 한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당신의 이름을 종이에 써보고, 그 이름이 가지고 있는 뜻을 설명해 보십시오. 그리고 그 이름의 의미대로 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이야기해 보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바벨론의 환관장이 다니엘과 친구들의 이름을 바꿨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하나님의 역사였습니다. 하나님과 바벨론 사이에서 전도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시려고 바벨론 사람들에게 친근한 이름으로 바꾸시고, 바벨론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게 하셨습니다. 다니엘과 친구들의 이름을 바꾸신 하나님의 방법에 대하여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① 바벨론의 입장에서는 좋은 일이지만, 다니엘에게는 괴롭고 힘들지 않았을까? ② 결과적으로 바벨론에 하나님이 전해진 것을 좋게 포장하는 것은 아닌가? ③ 무슨 일이 벌어지든 하나님의 사랑과 전도는 끊이지 않는 것을 새삼 깨닫는다. ④ 이스라엘은 망하고 바벨론에게 전도가 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의 관심이 바벨론으로 옮겨가는 것 같다. ⑤ 이름을 포기하듯 소중한 것을 포기해야만 전도가 되는 걸까? 다른 방법은 없나?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성경에 예언된 메시야의 이름은 베들레헴 임마누엘입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나사렛 예수라는 이름으로 엉뚱하고도 초라한 이름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인류에게 친근하게 다가오셔서, 구원의 이름․생명의 이름을 주셨습니다. 당신은 “나사렛 예수”라는 이름을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① 세계 4대 성자 중 한 분의 이름이다. ② 2천 년 전 실존했던 역사적 이름이다. ③ 그냥 수많은 이름 중 하나일 뿐이다. ④ 절대 욕하면 안 되는 신비하고 거룩한 이름이다. ⑤ 나를 도와주셔서 내 이름을 빛내줄 중요한 이름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구원의 유일한 이름은 오직 ‘예수’입니다. 사도행전 4장 12절에서는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구원의 이름은 오직 ‘예수’뿐이라는 것에 당신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① 시대에 따라서 다양한 이름으로 나타나는 것 아닐까? 한 이름만 고집하는 건 이상하다. ② 다른 종교의 신들을 모조로 무시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정말 다른 이름, 다른 구원의 길은 없는 걸까? ③ 오직 유일한 구원의 이름을 나에게 알려주신 은혜에 감사할 뿐이다. ④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의 이름이라는 것을 믿음으로 고백한다. 그런데 하나님과 성령님의 이름은 어떻게 되는 건지 궁금하다. ⑤ 정보가 차단되어서 예수님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 걸까? 예수님의 이름만이 유일한 구원의 이름이라면 그들은 억울하지 않을까?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인간들에게 구원의 이름을 오직 ‘예수’로 알려주시기로 삼위 하나님께서 합의하셨습니다. 성경은 유일한 구원의 이름을 “예수”로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 이름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유일한 구원의 이름, 예수님의 이름입니다. 그 예수님의 이름만 높이기 위해, 그 이름을 전하기 위해서 내 이름, 내 정체성, 내 소중한 것을 포기하고 내려놓을 때 우리의 이름은 세상에서 무시당하고 잃어버리게 되는 것 같지만, 오히려 우리의 이름은 하늘의 생명책에 기록되는 천국의 이름이 됩니다. 지금까지 당신은 자신의 이름과 예수님의 이름 중 어디에 더 비중을 두며 살았습니까? 내 이름 ←－－－－－－－－－－－－－－－－－－－－－－－－－－－－－－－－－－－－－－－－－－－－－－－－→ 예수님의 이름 6. 상대를 높여주고 이해해주는 것이 전도의 시작입니다. 나를 낮추는 게 전도의 핵심입니다. 왜냐하면 내 정체성, 내 자존심, 내 이름이 아니라 구원의 이름 되시는 예수님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하여 우리는 이미 천국의 이름, 영생의 이름을 얻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님의 전도자로써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이름(별명)을 불러주고, 좋은 말을 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가족들과 친구들, 동료들에게 항상 전도대상자로써 좋은 이름과 좋은 말을 하되, 그에 대한 연습으로 지금 함께 모인 셀가족들에게 좋은 이름(별명)을 진심으로 불러주고, 또한 상대방이 진심으로 기뻐할만한 좋은 말을 짧게 해줍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전도는 내 이름에 집착하면서 상대의 이름을 바꾸는 것이 아닙니다. 전도하는 자는 복음을 전하기 전에 자신의 정체성과 같은 고귀한 이름도 버립니다. 전도를 위해서는 자신의 가장 귀한 것을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아도 결국 예수님을 올리고 예수님을 높일 수 있다면, 그것이 가장 아름다운 신앙이 됩니다. 전도는 거추장스럽게 할 수 없고, 권위적이고 위압적으로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전도는 예수님을 전하는 것 외에 모든 것을 다 빼고 모든 것을 다 내려놓습니다. 스스로 하늘영광을 내려놓는 구원의 사역을 감당하셨기에 예수님은 집착이 아니라 내려놓는 자를 통하여 전도의 역사를 행하십니다. 내 이름보다 예수님의 이름이 더 소중하고 귀하다고 고백할 수 있을 때 오히려 우리의 이름은 천국의 빛난 이름으로 영원히 기록되어집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알려주고 전하는 기쁨을 가진 자가 바로 이 시대의 다니엘입니다. ◎ 보살핌과 복음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당분간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는 이단의 도용 문제 때문에 홈페이지 및 유투브와 페이스북에 올리지 않습니다. 설교를 다시 듣고 싶으실 때 연락주시면, 텔레그램이나 카톡 등으로 보내드립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텔레그램이나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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