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7 셀나눔지 – 천국은 아무나 가나?

◎ 마음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보혈을 지나, 주 안에 있는 나에게(찬370),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두 강도 이야기 : 누가복음 23장 39~43절

39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40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이르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41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42 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골고다 언덕에 3개의 십자가가 서 있습니다. 그 가운데 예수님이 못 박히셨고,

그 좌우로 두 행악자가 못 박혀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 하나가 예수님을 향하여

마구 욕을 합니다. 이 사람을 향한 수많은 군중들의 반응은 어떨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① 지가 욕할 자격이나 있어? 누가 누굴 욕하는 거야?

② 뭐 특별할 게 있나? 저놈은 원래 욕이 일상이니까.

③ 저 놈 말이 맞아. 그리스도라면 자기도 구원하고 남도 구원해야지.

④ 저 세 놈 모두 똑같은 사형수잖아? 서로 욕하고 헐뜯는 게 당연한 거야.

⑤ 잘은 몰라도 예수님이 저들과 함께 똑같은 대우를 받는다는 건 잘못된 것 같아.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또 한 행악자는 함께 욕하다가 무슨 변화 때문인지 욕하던 다른 행악자를 꾸짖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옹호하는 말을 하며 예수님께 자신을 기억해달라고 부탁까지 합니다.

주변의 많은 군중은 예수님을 옹호하는 또 다른 행악자를 보고 어떤 말들을 하겠습니까?

① 죽는 순간에 뭘 부탁하다니, 정말 예수라는 자가 뭔가 있는 걸까?

② 멍청한 놈. 똑같은 사형수에게 기억해달라고 하다니. 죽는 순간까지 헛짓을 하는 군.

③ 죽는 순간이 다가오니까 조금씩 선해지는 것인가? 남을 좋게 말할 줄도 아는군.

④ 무슨 말을 해도 어차피 죽을 사형수인데, 무슨 의미가 있을까?

⑤ 서로 무슨 말을 속삭이는 거야? 사형수들의 말은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어.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당신은 어떻게 무엇을 해야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① 착한일 많이 하면서 착하게 살면 된다.

② 기도 많이 하고, 헌금 많이 하면 된다.

③ 윤리적으로 흠이 없어야 한다.

④ 많은 사람들에게 칭송받을 수 있을 정도면 될 것이다.

⑤ 종교적 수행이 깊어야 한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고 하면서 하나님을 부정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부정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① 내가 주인이 아니라 하나님이 모든 것의 주인이라는 것에 자존심이 상해서이다.

② 일이 내 맘대로 풀리지 않는 것 보면 도와주는 신이 없는 것 같아서이다.

③ 눈에 보이지 않고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기 때문이다.

④ 신을 믿는 자들만 소원이 이루어진다면 세상은 불공평해지지 않겠는가?

⑤ 정말 하나님이 있다면 세상의 부조리한 일들이 이렇게 많을 수 없기 때문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한 강도는 예수님을 향하여 그리스도거든 너와 우리를 구원해보라고 하면서

예수님을 조롱할 뿐 인정하지도 않고 믿지도 않았습니다.

반면 또 다른 강도는 자신이 죄인이라고 고백하며 예수님을 구원자로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낙원을 허락받았습니다. 이에 대하여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① 예수님이 구원자라면 예수님 마음대로 아니겠는가?

② 아무리 그래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강도짓이나 하던 놈이 낙원에 간다니...

③ 회개했으니까 기본은 됐다. 이제 천국에 가기위해서 수행기간이 필요하다.

④ 그저 미화된 이야기일 뿐이다. 십자가 위에서 말 한마디로 어떻게 낙원에 갈 수 있는가?

⑤ 정말 예수님을 인정하고 믿기만 하면 되는가? 나도 그렇게 하고 싶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천국 가는 것이 신앙생활의 목적인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목적과 수단, 종착점과 정거장을 정확히 구분합니다.

지금까지 당신은 천국이 목적이었습니까? 아니면 예수님이 목적이었습니까?

지난 삶을 뒤돌아보며 솔직한 신앙 상태를 아래 수직선에 표시해봅시다.

천국이 목적 ←－－－－－－－－－－－－－－－－－－－－－－－－－－－－－－－－－－－－－－－－－－－－－－－－→ 예수님이 목적

5. 기독교의 정체성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 정체성이 흔들릴 때 루터와 칼빈 같은 자를 세우셔서 바로 잡아주셨습니다.

또한 강도와 같은 자를 구원해 주시고, 천국을 선물로 주신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에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감사의 고백을 하며 찬양하는 것이 추수감사절입니다.

기독교의 정체성은 오직 예수라는 것이 당신에게는 얼마나 확고히 자리 잡고 있습니까?

① 조금씩 조금씩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 같다.

② 전혀 그렇지 않다. 천국 가기 위해 살았던 나에게는 충격적 내용이다.

③ 머리로는 알겠지만, 현실의 생활에서 종교행위가 정체성으로 자리 잡을 때가 많다.

④ 상당부분 받아들인다. 그러나 헷갈릴 때가 많다.

⑤ 기독교에 대해서 잘 모르겠다. 예수님의 복음은 어려운 것 같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천국에 가는 것은 참 쉽습니다. 내가 죄인인 것을 알고

그 죄를 해결해주실 구원자로 예수님을 인정하고 고백하면 됩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그를 구원해주시고, 천국은 저절로 가게 됩니다.

강도와 같은 자를 구원해주시는 예수님의 역사를 알게 되면

기쁠 수밖에 없고, 감사할 수밖에 없고, 전할 수밖에 없습니다.

전할 수밖에 없는 나의 기쁨과 감사를

전도대상자에게 말하듯, 셀가족들과 짧지만 진솔하게 나누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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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구원자로 인정하는 자가 구원 받습니다.

그리고 구원 받은 자에게 주시는 선물이 낙원입니다.

구원자 예수님이 먼저입니다. 낙원은 그 뒤로 따라오는 것에 불과합니다.

천국에 가기위해 예수 믿는다는 말은 잘못된 말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저절로 천국에 가게 됩니다.

천국 가기 위해 예수를 믿는 것과 예수를 믿으니까 천국에 가는 것은

같은 말, 비슷한 말 같지만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목적과 수단, 본품과 사은품을 똑바로 구분해야 합니다.

낙원을 먼저 생각하기 때문에,

예수님을 인정하기보다 율법을 지키는 것, 선행을 하는 것, 윤리적으로 사는 것,

열심히 종교행위 하는 것을 낙원(천국)에 가는 방법으로 삼으려고 하는 것이

심각한 인간의 죄성입니다.

낙원 곧 천국은 구원 받은 자에게 저절로 따라오는 선물입니다.

그리고 구원이란 예수님만 인정하는 것입니다.

율법, 선행, 윤리, 종교행위가 아닌 오직 예수의 이름으로만 구원 받을 수 있습니다.

◎ 보살핌과 복음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당분간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는 이단의 도용 문제 때문에

홈페이지 및 유투브와 페이스북에 올리지 않습니다.

설교를 다시 듣고 싶으실 때 연락주시면, 텔레그램이나 카톡 등으로 보내드립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텔레그램이나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