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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5 셀나눔지 – 아름다운 인생 ◎ 마음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크고 놀라운 평화가(찬335),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배신당한 사도바울 : 디모데후서 1장 13~15절 13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 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14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15 아시아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나를 버린 이 일을 네가 아나니 그 중에는 부겔로와 허모게네도 있느니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사도 바울은 아시아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평생을 바쳤습니다. 그러나 그의 노년에 바울은 자신의 측근을 비롯한 주변의 사람들로부터 배신의 고통을 당해야 했습니다. 이런 바울의 모습을 보면서 사람들은 어떤 말들을 주고받았을 것 같습니까? ① 예수님 믿어봐야 별로인 것 같아. 노년에 저렇게 되다니, 불쌍하네. ②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뭔가 잘못한 것이 있겠지. 안 그러면 왜 사람들이 떠나겠어? ③ 원래 바울 성격이 좋지 못해서 주변에 사람이 오래 있을 수 없을 거야. ④ 바울은 노년에 큰 죄를 지었기 때문에, 지금 그 벌을 받고 있는 걸 거야. ⑤ 노후 대책을 잘 세우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대표적인 표본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모두가 불쌍하게 생각하는 바울은 디모데에게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고 편지합니다. 자신의 삶을 아름답다고 표현하면서 디모데에게도 아름답기를 간절히 바라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바울의 입장은 아름답다고 표현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디모데와 함께 이 편지를 읽는 사람들은 이 말을 어떻게 이해했을 것 같습니까? ① 바울 선생님이 고생이 심해서 정신까지 이상해 지셨나봐. 좋고 나쁜 것도 구분 못하셔. ② 지독한 로마놈들... 감옥 안에서 편지를 검열하면서 무조건 좋은 말만 쓰게 하다니... ③ 아들 같은 디모데에게 사도 바울이 아버지의 마음으로 걱정하지 말라는 의미로 썼을 거야. ④ 어디에 있든지 긍정과 희망을 잃지 않으려는 바울 선생님의 눈물 겨운 모습이 안쓰럽다. ⑤ 자신이 고생을 하더라도 자식만 잘 있으면 행복한 게 부모의 마음 아닐까...?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나무만 보면서 숲은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삶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만날 때, 당신은 숲과 같은 큰 그림을 보는 편입니까? 아니면 나무와 같은 작은 것에 얽매이는 편입니까? 큰 그림(숲) ←－－－－－－－－－－－－－－－－－－－－－－－－－－－－－－－－－－－－－－－－－－－－－－－－－－→ 작은 점(나무) 2. 바울은 분명히 자기 사역의 열매라고 할 수 있는 아시아 제자들의 배신으로 말미암아 심한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바울은 평안이 충만합니다. 바울은 사람에게 사랑과 믿음을 바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효도 받을 것을 전제로 자식을 사랑하지 않듯 바울은 사람 때문에 사역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을 사랑했고 그분의 보내신 예수님을 믿었기 때문에 바울은 주변 사람들이 배신해도 아름다운 인생을 살 수 있었습니다. 이런 바울의 아름다운 인생을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① 바울은 예수님께 미쳤기 때문에 가능하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될 수 없다. ② 더 큰 예수님의 사랑 때문에 위로 받는 것은 알겠지만, 어쨌든 힘든 것은 힘든 것 아닌가? ③ 예수님의 위로와 더불어 배신한 놈들에게 벌이 내리는 것까지 봐야 시원할 것 같다. ④ 바울은 쉽게 넘길 수 있을지 몰라도 나는 배신의 고통을 쉽게 넘길 수 없을 것 같다. ⑤ 꼭 상처 받은 다음에 위로 받아야 아름다운가? 애초에 상처가 없으면 더 좋지 않은가?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애초에 교회에 나오면서 예수님의 사랑 때문에 나오는 자들이 있는가 하면 사람들에게 바라는 것이 있어서 나오는 자들 또한 있습니다. 당신은 어느 쪽에 더 가까우며, 또한 인간관계로 인한 상처가 있습니까? ① 나는 오로지 예수님의 사랑 때문에 교회 나온다. 그래서 어떤 일이 있어도 괘념치 않는다. ② 솔직히 사람들과 가까워지려고 나온 면도 있다. 그래서 괴로웠던 적도 조금 있다. ③ 사람들에게 인정받기위한 것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인정받지 못해 많이 상처받았다. ④ 처음에는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에 나왔지만, 조금씩 예수님의 사랑을 맛보고 있다. ⑤ 사람들 때문에 상처 받았다가 예수님께 위로 받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성장하는 것 같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미련한 인간들은 돈과 명예, 권력 같은 작은 것에만 매달려서 정작 크신 예수님의 실체는 보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매사에 크신 분을 작게 여깁니다. 그럼에도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평안을 주시고자 십자가의 죽음조차 마다하지 않으신 것은, 더 큰 것 즉 구원을 보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추함과 더러움을 다 씻어주시고 덮어주셔서 평안을 누리는 인생, 아름다운 인생이 되도록 지금도 역사하고 계십니다. 당신의 눈에 예수님은 얼마나 크게 보이십니까? 삶의 문제가 더 크게 보이십니까? ① 예수님의 사랑이 크고 아름다운 것은 알겠는데, 내 문제가 다 덮어지지는 않는 것 같다. ② 평소에는 예수님의 아름다운 사랑으로 평안하지만, 문제가 닥쳐오면 문제만 보인다. ③ 어떤 삶의 문제도 아름답게 덮어주시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언제나 평안하다. ④ 문제를 겪을 때는 몰랐지만, 지나고 보면 예수님의 사랑이 모든 문제를 덮어주셨다. ⑤ 아직은 삶에 허덕일 뿐, 예수님의 아름다운 사랑과 평안을 잘 모르겠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하충의빙(夏蟲疑氷)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름 벌레는 얼음을 모른다는 뜻처럼 신앙이 없거나 신앙이 지극히 어리면 작은 것밖에 모르고, 세상을 주관하시는 예수님의 크신 사랑을 모르는 무지함과 미련함만 드러냅니다. 앞에서 숲을 보느냐 나무를 보느냐를 잠시 말했지만, 단순히 숲과 나무를 보는 것이 아닌 인생의 자세, 인생의 관점을 솔직하게 말해봅시다. 바울처럼 어떤 세상의 문제 앞에서도 크신 예수님의 사랑을 볼 수 있는지, 아니면 아직도 세상의 문제에 갇혀 있는지 솔직하게 아래의 수직선에 표시해보고 3앞으로 어떻게 얼마나 나아가고 싶은지를 말해보십시오. 예수님 ←－－－－－－－－－－－－－－－－－－－－－－－－－－－－－－－－－－－－－－－－－－－－－－－－－－－－－－－－－－－－－－→ 문제 6. 세상의 문제 앞에서 속상해하고 있을 때, 하찮고 작은 문제를 모두 덮어주시는 크신 예수님의 사랑을 발견할 수 있도록 평안의 눈을 열어주었던 찬양이 있습니까? 당신 인생에 평안의 찬양으로 손꼽을 수 있는 찬양을 돌아가면서 이야기해보고 중복되는 찬양이 있다면 함께 조용히 불러보고 마칩니다. 공통의 찬양이 없다면 한 찬양을 선택하여 조용히 불러보고 마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평안은 작은 것, 작은 인간의 일에 얽매여 있을 때에는 조금도 누릴 수 없습니다. 크고 전능하신 예수님의 섭리와 손길을 바라볼 때에만 평안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안을 누리는 인생만큼 아름다운 인생은 없습니다. 세상의 하찮고 작은 일에서부터 눈을 돌려 예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고, 얼마나 믿어 주는지 그것을 경험하게 되면 그것보다 아름다운 것이 없고, 그 아름다운 인생에는 평안이 넘쳐흐르게 됩니다. 전능하신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는 것이 아름다움입니다. 창조주가 피조물을 사랑하는, 이보다 더 아름다운 것, 이보다 더 감격스러운 것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이 감격으로 살아갈 때 세상의 작은 일들, 속상하고 불안한 일들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나의 평안을 깰 수도 없습니다. 바울처럼 작고 하찮은 일에 신경 쓸 겨를 없이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그 아름다운 역사로 인하여 평안을 누리기에도 인생이 바쁘기만 합니다. 세상의 작은 일들 때문에 속상해하며 평안을 깨뜨리지 말고,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안을 맘껏 누릴 수 있는 인생, 가장 아름다운 인생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보살핌과 복음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당분간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는 이단의 도용 문제 때문에 홈페이지 및 유투브와 페이스북에 올리지 않습니다. 설교를 다시 듣고 싶으실 때 연락주시면, 텔레그램이나 카톡 등으로 보내드립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텔레그램이나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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