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29 셀나눔지 – 내 인생에 남겨야 할 것

◎ 마음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이와 같은 때엔, 지금까지 지내온 것(찬301),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호랑이 가죽과 사람 이름 : 고린도후서 4장 5절

5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바울은 우리, 즉 자신의 이름을 전하지 않고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자신은 예수를 위한 종 된 것을 전파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정말 바울은 자신의 이름이

전혀 알려지지 않아도 좋다는 뜻일지, 지극히 인간 바울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십시오.

① 바울은 언어의 마술사이다. 스스로를 낮추는 겸양의 표현을 늘 썼으며,

그럼으로 인하여 바울의 이름은 더욱 널리 알려지게 되었을 것이다.

② 예수님의 사역이 제 일순위이다. 그리고 덤으로 바울의 이름이 알려지면 금상첨화~!

③ 바울은 정말 자신의 이름은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러나 자연히 알려지는 것은 뿌듯해했다.

④ 바울은 자신의 이름보다 사역에만 온 신경을 썼다. 그러나 그의 의도와는 전혀 상관없이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아름답다는 말대로 자연스럽게 그의 이름은 유명해졌다.

⑤ 바울은 적이 많았기 때문에 자신의 이름이 알려지는 것을 매우 꺼려했을 것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바울의 이름이 알려지는 것과 알려지지 않는 것 중

바울을 아는 주변 사람들은 어느 쪽을 더 선호하며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당시 바울의 측근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십시오.

① 열심히 사역하다보면 이름이야 저절로 유명해지게 되겠지.

② 바울 같은 이름은 많이 유명해져야 한다. 그래야 이단들이 날뛰지 못할 것이다.

③ 바울을 믿는 게 아니라 예수를 믿는 것이다. 그는 그저 스쳐 지나가는 이름이어야 한다.

④ 바울의 이름이 유명해질수록 복음이 널리 퍼졌다는 것이다. 당연히 유명해져야 한다.

⑤ 어쨌든 유명해지는 것은 위험하다. 명예욕 때문에 시험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다”라는 명언이 있습니다.

이 명언은 당신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력을 주었으며,

당신은 이 명언을 실천하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했습니까?

① 매우 큰 영향을 미쳤고, 이름을 남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중이다.

② 좋은 명언 중 하나이다. 여러 명언들과 함께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③ 좋은 말이기는 하지만 특별히 관심을 두지는 않는다.

발버둥치지 않아도 열심히 살다보면 저절로 유명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④ 세상의 명언에는 별 관심 없다. 내게는 성경 말씀만 기준이 된다.

⑤ 좋은 말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꼭 이루어야 하는 삶의 지향점은 아니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사도 바울은 누가 주인이고 누가 종인지 정확하게 깨닫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보배를 가진 질그릇으로써 주인 되시는 예수님만 높일 때

종으로써 사명을 다한 것으로 바울은 기뻐했습니다.

세상의 주인이 되지 못하고 종이 되었다고 해서 바울은 실패한 인생이 아니라,

충성된 종으로써 주인이 기억하기 때문에 오히려 바울은 성공한 인생을 고백합니다.

이러한 바울의 성공에 당신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① 주인을 뛰어넘어야 성공한 인생 아닌가? 종으로써 만족하는 것은 노예근성이다.

② 충성된 종으로써 주인이 기억하고 인정해준다면 당연히 성공한 인생이다.

따라서 주인으로부터 부상도 받으면 더 좋을 것이다.

③ 현실에 충실하면서, 또한 주인이 되는 꿈을 가져야 성공한 인생이 아닐까?

④ 주인보다 더 유능하고 유명해지면, 주인도 좋고 종도 좋은 결말이 될 것이다.

⑤ 성공과 실패의 기준은 개인별로 다를 수 있다. 바울의 취향이 독특할 뿐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예수님은 고상한 정치지도자와 높은 정치인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보다

손가락질 받고 외면당하는 죄인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왕의 권세나 명예로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지 않고,

죄인의 친구로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시는 것을 자신의 사명으로 감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당신에게 어떤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까?

① 예수의 이름은 세계 3대 성인 중 한 분의 이름이다.

② 예수님의 이름은 구원의 이름이다.

③ 예수님의 이름은 전능자, 절대자의 이름이다.

④ 예수님의 이름은 사랑의 이름이다.

⑤ 예수님의 이름은 고귀하고 거룩한 이름으로 망령되이 말하면 안 되는 이름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솔직히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 이유는

자신의 삶이 나아지고, 자신의 이름이 뜨기를 바라는 마음에 매우 큽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조차도 예수님의 유명세를 빌어 왼쪽 오른쪽을 두고 다툼이 있었습니다.

당신은 예수님의 이름을 더 높이기 원하는지, 자신의 이름을 더 높이기 원하는지

당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아래 수직선에 표시해보고 이유를 함께 말해봅시다.

예수님의 이름 ←－－－－－－－－－－－－－－－－－－－－－－－－－－－－－－－－－－－－－－－－－－－－－－－－－－－－→ 나의 이름

5. 바울이 성공한 인생이 되는 것은 신약성경을 기록하고, 널리 알려졌기 때문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위해 살았고, 또 예수님이 그의 이름을 기억하시기 때문에 성공한 인생입니다.

세상의 헛된 명언과 그 가치관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진리의 복음을 따라 예수님의 이름을 붙잡으면, 실패와 허망의 인생에서 벗어나

영원한 성공으로 인정받는 인생이 됩니다.

종은 종으로써 사명과 충성을 다할 때 성공한 인생이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를 종으로 두지 않고 예수님의 신부로 주인과 동등하게 만들어주십니다.

신데렐라를 능가하는 눈물이 넘치는 감격의 이야기가 우리를 향해 펼쳐있습니다.

종이었던 존재, 그것도 죄로 죽어야 할 자를 예수님이 살려주시고

그것도 모자라 전능자의 신부로 삼아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내 이름이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을 높일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높이 것이 당신의 사명임을 당신은 분명하게 인정하십니까?

① 100% 아멘 ② 70% 특별할 때 말고 거의~

③ 50% 반반? ④ 20% 아직은 잘~

⑤ 0% 일단 내 이름부터...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이제는 누군가로부터 칭찬이라도 들으면

내가 한 것은 아무 것도 없고 다 예수님의 은혜로 했다고 사도 바울처럼 말해야 합니다.

사람을 높이지 말고 예수님을 높여야 합니다.

한 사람씩 정해서 셀가족들이 칭찬해줍니다.

그러면 칭찬받은 사람은 정말 고생 많이 했다든지, 또한 단순한 겸양의 말 대신에

내가 한 것은 아무 것도 없고 오직 예수님의 은혜였다는 고백의 대답을 해보면서

예수님만 높이는 연습을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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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은 하기 싫은 일들을 억지로 해야 하는 강요나 강제가 아닙니다.

사명을 감당하게 되면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주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고 안 감당하고는

단지 해야 할 일을 하고 안 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영원히 사느냐 영원히 죽느냐의 문제입니다.

이런 사명이기 때문에 바울은 기꺼이 자신의 이름을 지우고

예수님의 이름만 높이고, 예수님의 이름만 남기는 사명에 기쁘게 최선을 다했습니다.

자신의 이름이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는 것,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예수님를 위해 사는 것,

자신의 이름이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을 남기는 것이

바울에게는 최대의 사명, 유일한 사명이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이름을 얼마나 알리고 남겼는지로 성공과 실패를 따집니다.

그래서 호랑이 가죽과 사람의 이름과 같은 어쭙잖은 말을 명언이랍시고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러나 진짜 성공은 사명을 완수한 삶입니다.

예수의 이름을 남기는 자가 사명을 제대로 감당한 자요, 성공한 인생을 사는 자입니다.

내 인생에 무엇을 남겨야 할 것인가? 당신의 답은 정해졌습니까?

◎ 보살핌과 복음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당분간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는 이단의 도용 문제 때문에

홈페이지 및 유투브와 페이스북에 올리지 않습니다.

설교를 다시 듣고 싶으실 때 연락주시면, 텔레그램이나 카톡 등으로 보내드립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텔레그램이나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