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2 셀나눔지 – 생명의 주관자

◎ 마음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아바 아버지,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찬436),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놀라운 주의 섭리 : 열왕기상 19장 1~2절

1 아합이 엘리야가 행한 모든 일과

그가 어떻게 모든 선지자를

칼로 죽였는지를 이세벨에게 말하니

2 이세벨이 사신을 엘리야에게 보내어 이르되

내가 내일 이맘때에는 반드시 네 생명을

저 사람들 중 한 사람의 생명과 같게 하리라

그렇게 하지 아니하면 신들이

내게 벌을 내림이 마땅하니라 한지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불도 내리고 비도 내리는 놀라운 역사를 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아합 왕과 함께 북이스라엘의 왕궁, 이스르엘 궁으로 달려갔습니다.

이스르엘 궁으로 달려가는 동안 엘리야는 어떤 생각을 했을 것이라 상상할 수 있습니까?

① 이스르엘 궁에서 어떤 환영 잔치가 벌어지고 있을까?

②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모두가 보았으니, 이제는 하나님께 돌아오겠지.

③ 하나님께 돌아올 뿐만 아니라 나 역시도 엄청난 예우를 받으며 사역할 수 있을 거야.

④ 아합 왕과 함께 어떻게 개혁을 이루어나갈지 세밀하게 계획해보자.

⑤ 이제 내 할 일은 다 끝났으니 이대로 다른 곳으로 갈까?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종교개혁의 꿈과 확신을 갖고 이스르엘 궁으로 들어선 엘리야는 오히려

북이스라엘의 막후 지도자 이세벨의 진노에 의해 꼼짝없이 갇혀서 죽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엘리야의 확신을 무너뜨리고 덫에 걸린 상황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이스르엘 궁에 갇힌 엘리야의 머릿속에는 어떤 생각들이 떠올랐을 것 같습니까?

① 아... 나는 내 사명을 다 했으니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구나.

② 내가 너무 앞서 나갔나? 아직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돌아오지 못하는 것인가?

③ 젠장, 이게 뭐야? 이럴 거면 왜 불이 내리고 비가 내린 거야?

④ 다 하나님의 뜻이 있겠지... 그러나 이렇게 허망하게 죽는 것은 안타깝군.

⑤ 분명히 이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놀랍게 역사하실 거야.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당신은 생명 유지, 생명 연장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① 균형 잡힌 식사

② 충분한 수면과 휴식

③ 무엇보다도 스트레스가 없어야 한다.

④ 꾸준한 정기검진

⑤ 목표를 이루어가는 건전한 사회생활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엘리야는 꼼짝 없이 왕궁에 갇혀서 죽을 때만 기다리는 처지입니다.

엘리야의 생명은 왕궁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는 이세벨에게 달려있는 것 같았습니다.

당신은 엘리야와 같은 사면초가의 상황을 겪은 적이 있습니까?

모두가 끝이라고 말하는 위기를 언제 어떤 일로 겪었는지 간단히 말해봅시다.

① 내 인생에는 엘리야처럼 딱히 위기라고 할 만한 것이 없었다.

② 나는 매일 매일 엘리야와 같은 위기상황을 겪고 있다.

③ 수 년(수십 년) 전, 일을 겪은 적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다 해결되었다.

④ 수 년(수십 년) 전, 일을 겪은 적이 있었고, 그 일은 지금까지 힘들게 이어진다.

⑤ 가끔 위기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기가 막힌 타이밍으로 벗어났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이세벨이 엘리야를 죽이려고 했던 것처럼, 예수님이 태어나셨을 때에도

헤롯 대왕은 막강한 군사력을 동원해 베들레헴의 모든 아기들을 죽이면서까지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아무 곳, 아무 때에나 죽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생명은 예수님이 결정하십니다. 생명을 버릴 권세도, 다시 얻을 권세도

있는 분이 예수님입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의 생명까지도 주관하십니다.

당신은 이런 예수님의 권세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① 그런 권세를 가지고 예수님은 왜 죽으셨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② 예수님에게만 해당되는 권세인 것 같다.

예수님은 부활하셨지만, 예수님처럼 부활한 사람은 보지 못했다.

③ 예수님의 놀라운 권세에 탄복할 뿐이다.

④ 예수님의 권세를 말로는 알겠는데, 받아들이기까지는 조금 힘들다.

⑤ 엘리야도 예수님도 그냥 운 좋게 위기를 모면한 것 아닌가? 예수님의 권세를 잘 모르겠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엘리야가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아도

예수님이 지키시면 그 상황도, 어떤 사람도 엘리야의 생명을 어찌할 수 없습니다.

생명의 주관자는 오직 예수님뿐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인간들에게 자신의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임당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부활하셔서 믿는 자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

모든 것은 예수님의 섭리에 의해 움직이고 나타납니다.

당신은 당신의 생명이 예수님께 달려있다고 굳게 믿으십니까?

아니면 다른 상황과 조건들에 의해서 좌우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당신의 영적 모습을 솔직하게 아래의 수직선에 표시해보십시오.

예수님 ←－－－－－－－－－－－－－－－－－－－－－－－－－－－－－－－－－－－－－－－－－－－－－－－－－－－－－－－→ 다른 조건과 상황

5.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지키고 보호하신 곳은 이세벨 왕후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이 아니라

이세벨의 권세와 칼이 시퍼런 바로 그곳에서 엘리야를 철저히 지키고 보호하셨습니다.

인간은 자신의 손아귀에 들어온 것도 하나님이 주시지 않으면 놓치는 인생입니다.

하나님께서 생명을 감싸고 있으면 어떤 위기에서도 철저히 그 생명을 지켜주십니다.

그래서 엘리야에게는 가장 위험한 곳이 가장 안전한 곳이 되었습니다.

당신의 인생에서 끔찍한 위기의 순간에 당신의 생명을 붙잡아 주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2번에서 답했던 위기의 순간에 예수님이 어떻게 지키고 보호하셨는지 고백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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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예수님이 우리의 생명을 지키시면 사자 굴속에서도 찬양하고,

풀무불 속에서도 기뻐하는 것이 예수 믿는 자들의 권세이고 특권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가운데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시는 예수님을 생각하게 하는,

위기의 순간에 당신이 암송하는 성경구절이 있다면, 이 시간 함께 나눠봅시다.

그리고 셀가족들이 함께 나눈 성경구절을 핸드폰 등에 기록하여 한 주간 동안 묵상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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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은 생각하기를, 생명이란 자신의 손에 있다고 쉽게 여기고 있습니다.

자신의 생명은 자신이 결정할 수 있다고 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태어날 때에 인간 자신이 결정하지 못했고,

죽을 때에도 자신의 죽는 날을 결정하지 못합니다.

오래 살고 싶어도 일찍 죽는 자가 있고, 일찍 죽고 싶어도 오랫동안 사는 자가 있습니다.

심지어 자살을 시도해도 하나님께서 정한 날짜가 아니면

용기도 없고, 여러 가지로 실패하게 되기도 합니다.

인간의 생명은 자신의 손에 있지 않습니다.

모든 생명은 다 하나님의 섭리에 있습니다.

모든 인간의 생명은 구원의 예수님이 굳게 붙잡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굳게 잡고 있는 생명은

결코 이 땅의 수많은 사고들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자동차 사고가 사람의 생명을 좌우하거나, 암과 같은 질병이 생명을 확정 짓거나,

엘리베이터 사고가 사람의 생명을 결정하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심지어 사탄도 사람의 생명을 건드릴 수 없습니다.

모든 생명은 모두 다 예수님이 주관하시기 때문입니다.

모든 생명은 다 주님 손 안에 있고, 주님의 결정 아래에 있습니다.

그래서 믿는 자들은 생명의 주관자 예수님 때문에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이 세상에서 담대하게 엘리야처럼 살아갈 수 있습니다.

◎ 보살핌과 복음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당분간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는 이단의 도용 문제 때문에

홈페이지 및 유투브와 페이스북에 올리지 않습니다.

설교를 다시 듣고 싶으실 때 연락주시면, 텔레그램이나 카톡 등으로 보내드립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텔레그램이나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