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02 셀나눔지 – 끝없는 감사

◎ 마음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감사드립니다, 이 세상의 모든 죄를(찬261),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겨자씨와 누룩 : 마태복음 13장 31~35절

31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32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33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34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35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예수님이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시기 위해서 천국에 대해서 말씀해주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모인 이스라엘 백성들의 무리들은

예수님으로부터 어떤 천국의 이야기들을 상상했을 것 같습니까?

① 천국 문의 비밀번호를 알게 되지 않을까 내심 기대했을 것이다.

② 일단 천국의 유무부터 확실하게 파악하고 싶어 했을 것이다.

③ 감추인 것이 드러나면 천국에 간다는 전제에서 천국에서의 유의사항을 궁금해 할 것이다.

④ 천국 문을 열 수 있는 전설의 열쇠 같은 것을 기대하며 모험을 준비했을 것이다.

⑤ 천국이 정말 좋은 곳인지 분명하게 따지고 확인하려고 했을 것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천국에 대해서 말씀하신다고 하신 예수님의 입에서

겨자씨를 심으면 겨자나무가 자라고, 반죽에 누룩을 넣으면 반죽이 잘 된다는 말이 나올 때

귀를 쫑긋 세우고 듣던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 것 같습니까?

① 비유를 통해서 천국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말씀하시겠지.

② 에이, 이게 뭐야. 괜히 시간만 버렸잖아. 돌아가자, 돌아가!

③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라는 말처럼, 뭔가 심오한 뜻이 있을 것 같긴 한데... 난 모르겠다.

④ 천국이 있기는 있는 거야? 없으니까 저런 헛소리나 하는 거겠지.

⑤ 저번에는 물고기와 빵을 주시더니, 이번에는 겨자씨와 누룩을 이용한 요리를 주시려나?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당신은 물건을 살 때 꼼꼼하게 따져보고 비교하며 사는 스타일입니까?

아니면 대충 한번 만에 물건을 고르고 사는 스타일입니까?

그렇다면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나 새로운 직업 혹은 사업을 선택할 때는 어떻습니까?

따지고 비교한다 ←－－－－－－－－－－－－－－－－－－－－－－－－－－－－－－－－－－－－－－－－－－－－－－－－→ 대충 선택한다

2. 예수님이 이 시대에 나타나셔서 겨자씨와 누룩처럼 당연한 이야기를 들려주시면서

이것이 천국의 비밀, 즉 감춰졌던 것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면

당신은 예수님을 향해서 뭐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① (그냥 영혼 없이) 아, 네. - 애초에 천국에 관심도 없었다.

②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더 자세히 알려주실 때까지 기다리겠다.

③ 대답할 가치도 없다. 천국을 모르면 예수님이 아닐 테니, 그냥 자리를 떠나겠다.

④ 그런데 예수님, 이게 전부는 아니죠? - 예수님을 추궁하며 더 많은 정보를 얻겠다.

⑤ 예수님, 질문 있습니다. 천국이 있긴 있어요?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예수님은 천국에 대해서 모르고, 천국에 대한 감사도 없는 사람들에게,

누구나 잘 알고 있는 겨자씨와 누룩으로 천국을 표현합니다.

겨자씨와 누룩이 아주 작게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역동적으로 커지는 것처럼

작아지거나 축소되지 않고 확장되는 천국의 역동성을 두 번이나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겨자씨와 누룩처럼 이 땅에 오셔서 자신의 삶과 죽음, 부활을 통하여

천국이신 예수님이 인간에게 나타내보이심으로 천국의 비밀을 밝혀주십니다.

예수님을 통해 창세부터 감추인 천국이 드러난다는 말을 당신은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① 여전히 나는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보다 더 확실한 천국의 증거가 필요하다.

② 믿음의 씨앗이 잘 자라야 천국에 간다는 뜻인가? 그런데 만약 씨앗이 죽어버리면?

③ 복음이 들어와서 내 신앙은 씨앗처럼 누룩처럼 조금씩 자라고 있다.

그러나 천국에 대한 확신은 별개인 것 같다.

④ 겨자씨와 누룩처럼 예수님을 믿고부터 천국은 내 속에서 계속 확장되며 커지고 있다.

⑤ 내가 천국에 대한 확신이 없어도 천국의 복음은 계속해서 확장된다는 뜻으로 받아들였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예수님은 이 땅에서 겨자씨처럼 초라하고 미비하게 시작하셨지만, 분명한 구원의 나무가

되어주셨습니다. 또한 누룩처럼 인간의 삶으로 들어오셔서 예수님을 바라보는 삶,

천국이 임재하는 삶으로 자라고 부풀어 오르게 역사하십니다.

지금도 변함없이 예수 그리스도라는 작은 씨앗과 작은 누룩은

수많은 사람들의 삶 속에 뿌리 내리고, 그 삶에 뒤섞이면서

근심과 한숨으로 가득 찬 인생을 날마다 역동적인 천국으로 변화시키고 계십니다.

상상만 하던 천국이 실재하고, 날마다 커진다면 감사는 넘칠 수밖에 없습니다.

당신의 삶은 예수님의 씨앗이 뿌리내리고 있으며, 예수님의 누룩이 섞이고 있습니까?

당신은 삶 속에서 얼마나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까?

① 나에게는 아직도 천국이 모호하다. 따라서 감사도 없다.

② 천국은 여전히 아리송하다. 그러나 예수 믿고서 감사한 삶은 조금씩 늘어나는 것 같다.

③ 예수님을 통해 보여주신 천국에 대한 믿음이 자라는 것 같은데, 그렇다고 늘 감사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이 세상에서의 삶은 천국과 정 반대로 흘러갈 때가 종종 있다.

④ 예수님의 씨앗과 누룩이 내 삶에 들어온 것 같다. 그래서 천국이 생생해지기도 한다.

그러나 이렇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있어서 감사와 동시에 걱정이다.

⑤ 예수님이 함께 계신다는 것을 느끼면서 천국은 상상이 아닌 실재가 되었고

또한 날마다 커지고 있다. 그리고 감사도 날마다 더 많아지고 있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이 세상에서 가장 확실하게 검증 된 것이 바로 천국입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분명하게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우리를 천국의 역동성이 있는 자로 만들어주십니다.

그래서 세상의 모진 풍파 때문에 천국이 희미해질 때면, 예수님이 친히 성도의 삶 속에

겨자씨와 누룩이 되어주셔서, 희미한 천국이 점차 선명해지도록 역사하여 주십니다.

최근에 당신이 겪었던 세상의 모진 풍파는 무엇이었습니까?

그 풍파 속에서도 결코 축소되지 않고 사라지지 않으며 겨자씨와 누룩처럼 확장되는

천국의 예수님을 통하여 당신은 그 풍파를 담대하게 이겨내셨습니까?

① 선명하게 실재하며 고난 중에서도 확장되는 천국을 보며 담대하게 이겨낼 수 있었다.

② 천국과 예수님에 대한 확신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 그러나 담대하게는...

③ 늘 천국의 감사와 예수님을 향한 믿음으로 담대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겨내지 못했다.

④ 이상하게 선명했던 예수님과 천국이 풍파만 만나면 희미해지고, 두려워진다.

⑤ 솔직히 무서운 풍파 앞에서는 천국이 전혀 보이지 않았고, 도망가기 바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잭과 콩나무의 이야기처럼 우리는 천국을 모르고, 천국이 희미하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라는 씨앗과 누룩을 미련하게 버릴 때가 종종 있습니다.

살면서 만나는 여러 가지 속상한 일들 때문에 간혹 천국이 작게 여겨질 수 있고

예수님의 겨자씨와 누룩을, 예수님이 주시는 천국을 외면할 때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찬양을 가까이 하고 찬양을 부르며 살아야 합니다.

지난 한 주간 동안 예수님의 역사와 그로 인한 천국의 소망을 느끼고 깨닫게 해준

감동의 찬양은 무엇이었습니까? 천국의 감사를 고백하게 했던 찬양의 은혜를 나누어봅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예수님을 통해 감춰진 것이 드러나고,

예수님을 알게 되면서 숨겨진 천국도 분명히 알게 됩니다.

모든 인간들은 천국과 상관없는 죄인들이지만, 예수님을 알게 되고 그 이름을 믿게 되면

버려져도 아무도 모를 겨자씨 같은 존재가 커다란 나무와 같은 온전한 천국이 되고

죽음으로 물든 삶이 한없이 부풀어 오르는 천국의 생명력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이런 겨자씨와 누룩 같은 천국의 역동성으로 인하여

이제 천국은 희미한 그림자가 아니며, 멀리서만 바라보는 그런 곳이 아닙니다.

천국은 예수님을 통해서 감추어진 것이 드러납니다.

예수님이 인간들의 삶 속에 뿌리 내리고 함께 뒤섞일 때,

희미했던 작은 천국은 크게 자라는 나무처럼, 크게 부풀어 오르는 반죽처럼

현실감 없는 상상 속의 천국 아니라,

느끼고 체험하며 감사할 수밖에 없는 실재적 천국이 됩니다.

◎ 보살핌과 복음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텔레그램이나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