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9 나눔지 – 가장 강한 능력

◎ 마음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온 맘 다해, 내 영혼의 그윽이 깊은데서(찬412),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삼층천 : 고린도후서 12장 1~4절

1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삼층천, 셋째 하늘 즉 천국을 보고 온 바울은 환상과 계시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엄밀히 말하면 바울이 말하는 것은 꿈 이야기 아닙니까?

이런 바울의 환상과 계시에 대한 편지를 볼 때,

고린도교회 교인들은 어떤 생각을 할 것 같습니까?

① 장난하나? 자기 꿈 이야기를 왜 해?

② 오, 무언가 신비한 이야기이군. 자세히 보아야겠어.

③ 바울 선생님의 말씀은 모두 좋은 말씀이야. 일단 읽고 되새기면 좋을 거야.

④ 혹시 천국에 가는 지름길을 알려주시려나?

⑤ 바울의 병이야, 병. 맨날 자기 자랑만 하고...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바울은 자신의 환상과 계시를 자신의 능력처럼 생각하며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바울의 말에 초대교회 교인들의 반응은 어떠할 것 같습니까?

① 바울은 많이 쫓겨 다니는 삶을 살았기 때문에, 환상을 통해서 많은 위로를 얻었을 거야.

그런데 바울 자신에게만 위로가 되고 능력이 될 뿐, 다른 사람에게는 해당되지 않아.

② 천국에 갔다 왔다는 걸 보면, 아마도 천국에 대한 비밀을 알고 있을 거야.

바울의 환상과 계시는 매우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충분한 능력이지. 잘 배워야 해.

③ 바울의 사도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니까, 그 돌파구로 환상과 계시를 말하는 거 아냐?

④ 신비주의 이단처럼 환상이 능력이라니? 바울이 무모한 시도를 하는 군.

⑤ 환상과 계시의 출처가 예수님이라면 분명하게 바울의 능력이 될 수 있다.

그런데 그것이 예수님으로부터 나온 것인지, 귀신의 짓인지 어떻게 증명할 거지?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만약 당신의 능력에 대하여 지난 3개월에 대한 평가를 받는다고 한다면,

당신은 각 영역에서 100점 만점에 몇 점으로 능력에 대한 평가를 받을 것 같습니까?

① 가정 구성원 : ___________________

② 교회 구성원 : ___________________

③ 학교 혹은 회사나 사업 구성원 : ___________________

④ 친구와의 관계 : ___________________

⑤ 예수님의 성도 : ___________________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당신이 가장 원하는 능력은 어떤 영역에서의 어떤 능력입니까?

① 공부를 잘 하는 지식의 능력

② 돈을 잘 버는 경제적인 능력

③ 송강호, 이병헌 등과 같은 연기, 연예계의 능력

④ 김연아나 손흥민 같은 세계 최정상급의 운동 능력

⑤ BTS와 같은 음악적 능력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사도 바울은 셋째 하늘이라고 하는 삼층천, 즉 천국을 구경만하고 온 것이 아닙니다.

사도 바울은 천국의 주인이신 능력의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사도 바울의

능력은 바로 예수님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능력을 자랑한다고 말합니다.

율법을 지킨다고 하지만 무능력하게 살 수밖에 없던 바울을 예수님은 복음을 통하여

능력 있는 자로 완전히 바꾸어 주셨습니다. 이전의 사도 바울이 율법을 붙잡고 살았지만

실제로는 무능력했다면, 당신은 이전까지 무엇에 미련을 두며 무능력하게 살았습니까?

예수님이 당신의 능력이 되기 전 어떤 능력을 붙잡고 살았는지 구체적으로 고백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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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도 바울은 예수님만이 자신의 능력이라고, 자신의 가장 큰 능력은 오직 예수님뿐이라고

고백하는 것을 그것을 셋째 하늘에 다녀온 환상과 계시로써 말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바울처럼 예수님이 당신에게 가장 큰 능력이 되었습니까? 아니면

아직도 율법에 묶여 있던 이전의 바울처럼 다른 능력을 구하고 있습니까?

당신의 영적 모습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아래 수직선에 고백의 표시를 해봅시다.

오직 예수님 ←－－－－－－－－－－－－－－－－－－－－－－－－－－－－－－－－－－－－－－－－－－－－－－－－→ 예수 외 다른 능력

5. 지금까지 우리가 생각하는 능력은 세상에서 얻고, 세상이 원하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가 보는 능력의 관점이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으로 능력을 체험하고

경험하도록 하고자 하십니다. 온 세상을 통틀어서 가장 큰 능력은 돈의 능력도 아니고,

권력의 능력도 아니고, 큰 힘의 능력도 아니라 바로 환상과 계시이다.

온 세상의 유일한 전능자, 예수님을 만나고 체험하는 환상과 계시,

바울은 이 환상과 계시를 애절하게 말하고 있으며 이 능력이야말로

자신이 모든 사명을 감당한 원동력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바울은 이전에 수치화 할 수

있었던 세상의 능력, 율법의 능력을 죽어 있는 능력, 쓸 모 없는 능력으로 여기고,

자신의 가장 강한 능력으로 예수님을 만난 환상과 계시를 자랑하며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예수님을 만나서 능력의 삶을 살 수 있다고 전해주고 있습니다.

당신은 예수님을 만나고 있습니까? 바울이 말한 능력을 체험하고 있습니까?

① 예수님을 만나기만 하면 능력이 생긴다고? 그런데 예수님을 어떻게 만나?

사도 바울의 말은 아직도 나에게는 허무맹랑하게만 들린다.

② 사도 바울은 확실한 체험이 있었기 때문에 능력의 삶을 살았다.

나도 그렇게 살고 싶기는 하지만, 바울과 같은 체험을 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 같다.

③ 나의 능력은 예수님이다. 그러나 세상에 나가기만 하면 그 확신이 마구 흔들린다.

④ 나는 예수님의 성도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나는 능력의 사람이다.

다만 큰 고난 앞에서 내가 그 능력을 완전히 의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몰랐을 뿐이다.

⑤ 나는 더 이상 어떤 능력도 필요하지 않다.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나는 이 시대의 바울처럼 능력 있게 살아갈 수 있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당신은 매주 설교 말씀이 단순한 목사 개인의 생각이 아니라 성령의 음성으로,

헛된 능력만 찾던 인생을 가장 강한 능력의 인생으로 바꿔주시고 싶은

예수님의 간절한 외침으로 들리고 있습니까?

설교 말씀 시간은 보잘 것 없는 자신의 꿈과 미래에 갇혀 있는 시선을

예수님을 만나는 환상과 계시 가운데 크고 놀라운 능력의 꿈과 미래를 볼 수 있도록

바꾸어 주시는 성령이 말씀하시는 시간입니다.

설교 말씀을 더 소중히 여기고, 더욱 귀담아 들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지

셀가족들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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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이란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면 어떤 능력을 갖추어도, 율법을 갖고 있고, 구약성경을 암송해도

결국 이전의 사도 바울처럼 환상과 계시가 없는 자, 무능력한 자가 될 뿐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능력의 예수님을 체험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능력을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기회입니다.

사도 바울이 삼층천으로 갔다면

그는 분명히 능력의 예수님을 만났고, 예수님의 능력을 받았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능력의 근원이 예수님이라고 말하고

그 예수님이 계신 곳을 다녀왔다고 고백합니다.

능력이란 자신의 꿈과 비전이 아닙니다.

인간의 꿈과 비전, 인간의 환상과 계시는 지극히 제한적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게 되면 환상과 계시, 꿈과 비전의 한계는 와르르 무너지고,

예수님의 환상과 계시로 놀라운 능력을 품고 놀라운 꿈을 이루게 됩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자마다 숫자뿐인 무용지물의 세상의 능력이 아닌

죽음마저도 이기는 크고 놀라운 능력이 반드시 임하게 됩니다.

◎ 보살핌과 복음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텔레그램이나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