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31 셀나눔지 – 고난의 증인

◎ 마음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너 어디 가든지, 거친 세상에서 실패하거든(찬456),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장로는 누구인가? : 베드로전서 5장 1~3절

1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니라

2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억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하며

3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예수님을 직접 보고 체험하지 못한 자들이 증인입니다. 그러나 초대교회의 장로

곧 초대교회의 목회 사역자들 중에는 예수님을 못 본 자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장로들이 예수님의 증인들이라고 합니다. 무언가 앞뒤가 맞지 않는

이런 베드로의 말로 인하여 당시 어떤 문제들이 있었을지 상상해보십시오.

① 못 봤는데 증인이라고 한다면 위증이야.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는 가짜야.

② 증인이라는 것은 간접경험으로도 전수될 수 있으니까 별 문제 없어.

③ 베드로에게 증인이라고 말을 들은 사람들은 증인에 대한 증거를 대고 책임을 져야 돼.

④ 베드로와 바울 등 사도들 외에는 증인이 없으니까, 그들 이후엔 기독교가 쇠퇴할 거야.

⑤ 베드로가 말한 것은 증인과 같은 담대한 믿음을 이야기하는 거야.

초대교회의 장로들, 곧 젊은 사역자들은 충분한 믿음을 가지고 있어.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당시 초대교회는 핍박당하는 상황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장로 곧 사역자가 된다는 것은

많은 불이익과 위협, 핍박이 도사리고 있는 길은 힘든 길이었습니다. 아마도 모두가

피하고 싶은 길이 초대교회의 장로 곧 사역자가 되는 길이었을 수 있습니다.

당시 초대교회에 장로에 대한 어떤 이미지가 형성되어 있었을 것 같습니까?

① 말 그대로 아무도 하고 싶지 않은 기피 대상, 기피 직책이었을 것이다.

② 그럼에도 장로들이 있었다는 것은 위험한 만큼 큰 보수가 따르지 않았을까?

③ 매우 힘들었겠지만, 적어도 초대교회 안에서는 전설적인 인물로 추앙 받았을 거야.

④ 독립 운동가들처럼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다녀야 하는 처지였겠지.

게다가 일반 사람들에게조차 기독교는 인기가 없었던 만큼, 장로들이 매우 귀했을 거야.

⑤ 사람들에게 존경 받았지만, 정작 자신은 하기 싫은 그런 직책이었을 것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증인은 무언가를 직접 보고 듣고 아는 사람입니다. 모든 것을 보고 듣고 알고 있으면

그것은 최고의 정보가 됩니다. 그렇다면 당신이 원하는 최고의 정보는 무엇입니까?

① 다음 주 로또 번호에 대한 정보

② 이번 수학능력평가시험에 대한 정보

③ 향후 3년간 국내외 주식에 대한 정보

④ 향후 5년간 부동산에 대한 정보

⑤ 나의 남은 인생의 건강에 대한 정보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장로는 구약의 개념과 신약의 개념이 다릅니다. 구약은 지혜가 있는 나이가 많은 자가

지도자이며 장로였고, 신약에 와서는 나이와 상관없이 구원의 정보에 대하여,

구원자 예수님에 대하여 아는 자가 장로이며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당신은 장로라는 이름 혹은 직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① 지금 교회를 보면 여전히 나이 많은 자가 장로인 것 같고,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한다.

② 신약의 장로에 대한 개념을 처음 알았다. 갑자기 장로의 개념이 헷갈린다.

③ 보통 사회에서는 존경받는 사람을 장로라고 하지 않는가? 그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④ 장로는 국회의원들처럼 일종의 대표자가 아닌가 생각한다.

⑤ 내 생각에는 장로는 일단 경제적 능력이 있는 돈 많은 사람이어야 할 것 같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초대교회 사역자는 예수님이 보이는 사역자와 돈과 자신의 이익이 보이는 사역자로

분명하게 나뉘었습니다. 예수님이 보이는 초대교회 장로들은 시시때때로 보여주시고

알게 해주시는 예수님의 역사로 인하여 어떤 고난이나 죽음의 핍박이 있어도

예수님을 보고 느낀 대로 증거 했던 증인들이었습니다. 고난의 증인이었던

초대교회 장로들의 사역을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이십니까?

① 열심히 사역한 것은 좋은데, 증인이라는 말은 안 썼으면 좋겠다.

② 전능하신 예수님은 부활승천 이후에도 능히 자신을 보여주신다. 그들은 분명한 증인이다.

③ 그들은 예수님을 보았던 증인이 맞는 것 같다. 그러나 이 시대에는 별로 없는 것 같다.

④ 이 시대에는 누가 돈과 이익의 증인이고, 누가 예수님의 증인인지 알고 싶다.

⑤ 예수님을 보았다는 증인을 세상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일까 걱정이 앞선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우리 신앙의 선조들은 때로는 불의에 저항하고, 때로는 약자를 보살피며

언제나 복음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항상 제 일은 예수님을 아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예수님을 아는 것은 뒤로 제처 버리고 선행과 종교의식과 같은 행위만

남았습니다. 당신의 신앙생활을 뒤돌아보았을 때,

당신은 종교적 열심과 행위에 우선을 두고 살아왔습니까?

아니면 보고 듣고 경험한 예수님을 증거 하는 것을 우선으로 두고 살아왔습니까?

당신의 지난 신앙을 객관적으로 뒤돌아보고 아래 수직선에 표시해봅시다.

예수님의 증인 ←－－－－－－－－－－－－－－－－－－－－－－－－－－－－－－－－－－－－－－－－－－－－－－－－→ 종교적 행위

5. 당신은 예수님이 어떤 분이고 어떻게 역사하시며,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아는 증인으로

살고 있습니까? 얼마나 예수님을 증거 하는 증인으로 살고 있는지 고백해봅시다.

① 솔직히 예수님을 본 적이 없다. 나는 증인이 아니다.

② 어렴풋이 예수님을 알 것 같기는 하다. 확실한 증인이 되고 싶은데, 속상하다.

③ 교회에서 말씀을 들을 때는 증인 같다가도, 세상에서는 증인이 아니라 배신자가 된다.

④ 예수님은 분명히 살아 역사하신다. 수시로 흔들리지만 예수님의 분명한 증인이 되고 싶다.

⑤ 언제나 예수님은 자신을 보여주시고, 믿음의 눈을 들면 그분의 손길이 선명히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증인이 아닐 수 없고, 증인으로 살아야만 한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성경은 구원자 예수님을 알 수 있는 가장 귀중한 정보매체입니다.

기쁜 구원의 소식이 담긴 복음의 책입니다.

우리에게 인생의 정답을 알려주고, 구원의 길을 가르쳐주는 최고급 정보인 성경을,

당신은 얼마나 가까이 하고 있는지 점수를 매겨보십시오.

그리고 그 점수를 올리기 위해서 어떤 계획이 필요할지 셀가족들과 나누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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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증인입니까? 증인의 자격과 역할은 어떤 것입니까?

예수님은 하나님을 아는 유일한 증인입니다.

예수님 외에 하나님을 안다고 말하는 자들은 다 거짓이고 이단자들입니다.

예수님만이 이 땅에 내려오신 유일한 증인이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3장 11절에,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라고 기록되었듯이

예수님은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셨습니다.

하나님과 동등하셨고 하나이셨던 분이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내려오셔서

하나님에 대해서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셨던 유일한 증인이십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예수님의 증언을 받지 않았고,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증인이라고 한다면 직접 보고 들은 것을 말해야 합니다.

증인은 자신의 상상이나 바람을 전하거나 자신의 비전을 말하거나

자신이 경험하지 않은 타인의 뜻과 주장을 전달하면 절대 안 됩니다.

증인은 어떤 어려움과 고초를 겪어도 자신이 보고 들은 것에 대한

증언을 번복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면 안 됩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알고 직접 보았던 하나님에 대하여 정확하고 분명하게 증언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신실한 증인으로서 평생을 사셨고,

그리고 그 증인의 의무는 제자들에게로, 그리고 우리들에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보살핌과 복음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텔레그램이나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