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7 셀나눔지 – 예수님이 높여주십니다

◎ 마음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주께 가까이 날 이끄소서, 나 주를 멀리 떠났다(찬273),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겸손 : 베드로전서 5장 4~6절

4 그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관을 얻으리라

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6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오늘 베드로는 장로들에게 순종하라고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말합니다. 베드로의

장로들에게 순종하라는 말을 초대교회 교인들은 어떻게 받아들였을 것 같습니까?

① 장로들에게 순종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아무나 장로라는 직책을 감당하겠는가?

② 리더십이라는 것은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것이다. 베드로가 너무 섣불리 말하는 것 같다.

③ 초대교회 장로들은 나이가 젊은 사람들이 많아서 교회를 이끌어 가는데 힘든 점이

많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문제는 전능한 하나님에 의해 저절로 해결될 것이다.

④ 초대교회는 여러 핍박과 박해의 상황에 처해 있다. 따라서 나이 어리고 경험이 없는

초대교회 장로들에게 무조건 순종하라고 하는 베드로의 말은 상황에 맞지 않다.

⑤ 힘든 상황에서 장로 뿐 아니라 능력 있는 여러 사람들이 힘을 합치라는 의미일 것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베드로는 겸손에 대해서 매우 강하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초대교회 교인들과 주변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 것 같습니까?

① 역시 모든 종교에서 겸손은 최고의 미덕이구나.

② 베드로 자신이 무식했기 때문에, 유능하고 뛰어난 사람들에 대한 자격지심이 있을 거야.

③ 왜 겸손을 강조하며 장로들에게 순종을 말하는 걸까? 장로들과 베드로 사이에

뭔가 뒷거래가 있었던 것은 아닐까?

④ 교회는 각계각층의 여러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겸손은 서로를 위한 당연한 배려이다.

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듯이, 겸손할수록 그 신앙이 드러나는 것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당신은 얼마나 겸손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평소 주변 사람들의 평가와 당신 스스로 생각하는 것을 말해보십시오.

① 나는 겸손하다고 생각하고, 주변 사람들도 그렇게 자주 그렇게 말한다.

② 나는 겸손하기보다는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스타일이어서 때로는 오해받기도 한다.

③ 나는 너무 겸손해서 때로는 소심해보이기도 한다.

④ 때와 장소에 따라서 겸손해지기도 하고, 약간 거만해지기도 한다.

⑤ 만나는 사람에 따라서 겸손과 거만이 달라지는 것 같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베드로는 가르치는 장로들 곧 목회자들이 가르치는 주님의 말씀을 거부하거나 판단하지

말고 순종하라고 합니다. 사람을 판단하고 평가하면 목회자의 설교말씀도 판단, 평가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 자체도 평가하게 되어 영적유익이 없기 때문입니다.

즉 목회자들이 전하는 말씀을 겸손한 자세로 듣고 받아들이라고 가르칩니다. 목회자들의

말씀을 겸손하게 받아들이고 순종하라는 베드로의 말을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① 목회자들도 잘못 말할 수 있지 않은가? 일방적인 편애라고 생각한다.

② 성경말씀 속에서 주님을 만나고 은혜 받는 것이지, 목회자들의 말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③ 하나님이 말씀을 깨닫게 해주시는 통로가 목회자이기 때문에, 당연히 순종해야 한다.

④ 목회자의 말씀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의 말에서 하나님은 그 뜻을 나타내신다.

목회자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겸손해야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뜻을 알 수 있다.

⑤ 사람 앞에서 겸손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을 말하는 것 같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당신은 목회자들의 설교 말씀을 얼마나 겸손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① 솔직히 큰 교회 목사님들의 말씀에 더 귀를 기울이게 되는 성향이 있다.

② 간혹 내 생각과 맞지 않을 때는 목회자들의 말씀이 잘 들어오지 않는다.

③ 목회자보다도 말씀을 들을 때의 내 상황과 상태에 따라서 좌우되는 것 같다.

④ 설교시간의 말씀은 겸손하게 받아들인다. 그러나 사적으로는 크게 공감하지 않는다.

⑤ 언제든 어느 목사님의 말씀이든 항상 귀 기울여 들으며 순종하려고 한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예수님은 세리와 바리새인의 기도를 통하여 겸손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높이는 바리새인을 오히려 더 낮추셨고, 자신을 낮추는 세리를 오히려

더 높이셨습니다. 바리새인은 자신의 의가 가득하고 이미 높은 자였기 때문에, 굳이

예수님께 나가서 머리를 숙이고 눈물 흘릴 필요가 없었고 예수님을 필요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세리는 자신의 의가 없는 죄인으로 예수님을 필요로 하면서 자신을 낮추며

애통해했습니다. 예수님이 없으면 자신의 더러운 죄에서 빠져 나올 수 없어서

예수님이 필요하다고 가슴을 치며 애통해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의에 취해서

자신이 높아진 자가 아니라, 자신을 낮추며 애통하는 자들을 구원하러 오셨고,

그들을 높여주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당신은 예수님을 얼마나 필요로 합니까? 예수님 앞에 얼마나 겸손합니까?

당신의 신앙생활을 뒤돌아보며 아래의 수직선에 영적상태를 표시해보고 부연하십시오.

예수님께 겸손 ←－－－－－－－－－－－－－－－－－－－－－－－－－－－－－－－－－－－－－－－－－－－－－－－－→ 예수님께 교만

5. 겸손이란 세상이 말하는 윤리적인 의미가 아닙니다. 세상의 겸손은 더 높아지기 위한

꼼수이거나 아니면 능력이 부족하고 무지한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을 뿐입니다.

예수님은 전능하신 분입니다. 그러나 스스로 겸손하게 낮아지셨습니다.

그 이유는 단 하나,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께 겸손해야 합니다. 그분 앞에서 나를 자랑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보혈 앞에 꿇어 엎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예수님 앞에 겸손하면

예수님은 반드시 그를 높여주셔서 전능자의 신부로 맞아주십니다.

세상의 겸손과 다르게 예수님으로 인하여 당신이 깨닫게 된 겸손은 무엇입니까?

당신이 새롭게 깨달은 겸손에 대하여 셀가족들과 짧게 나누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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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모든 사람들이 자기 이름을 높이기 원합니다. 그러나 과연 그런 자가 천국에 있을까요?

성경은 우리에게 겸손을 알려줍니다. 예수님의 겸손을 가르쳐줍니다.

당신이 예수님 앞에 겸손할 수밖에 없음을 깊게 깨닫게 된 성경의 말씀,

혹은 기억에 남는 설교 말씀이 있습니까? 이 시간 셀가족들과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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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사람들은 능력이 없기 때문에 막다른 골목에서 할 수 없이 겸손하게 됩니다.

아무리 자신을 뽐내려고 해도 결국 얼마가지 않아서 자신의 한계 때문에 망신당합니다.

이렇게 무능력한 자가 자신을 낮추는 것은 진정한 겸손이 아닙니다.

그러나 능력이 많은 자가 자신을 낮춘다면 그것이 진정한 겸손입니다.

예수님은 전능한 분이었지만, 자신의 전능함을 자랑하지 않으셨고

하늘보좌의 큰 영광과 능력을 갖고 계셨지만,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좋은 옷도, 높은 자리도, 많은 돈이나 영광도 전혀 구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럴만한 능력이 있는데도 자신을 높이지 않고 자신을 낮추는 것이

능력 있는 자의 진정한 겸손입니다.

오늘날 수많은 자들이 자신이 무능력하고 무지한 것을 인정할 때

사람들은 이것을 겸손이라고 착각합니다.

전능한 분이지만 겸손이 가득한 분은 오직 예수님뿐이었습니다.

이 땅의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높이려고 애씁니다.

자신 스스로 높아지지 않으면 높아질 수 없다는 무지한 신앙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모르기 때문에 자신을 높여줄 자가 없다고 생각하고

스스로 높아지려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마는 것이 인간의 인생입니다.

예수님을 외면하고 자신이 스스로 높아지려고 하면 스스로 걸려 넘어지게 되지만,

예수님 앞에 자신을 겸손히 낮추면, 전능하신 예수님은 그를 높여주십니다.

예수님이 높인 자는 사람이 낮추지 못하고, 예수님이 낮춘 자는 사람이 높이지 못합니다.

◎ 보살핌과 복음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텔레그램이나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