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6 셀나눔지 – 완성의 조건

◎ 마음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십자가의 전달자,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찬337),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그대로 행하라 : 고린도전서 7장 15~17절

15 혹 믿지 아니하는 자가 갈리거든 갈리게 하라

형제나 자매나 이런 일에 구애될 것이 없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은 화평 중에서 너희를 부르셨느니라

16 아내 된 자여 네가 남편을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며

남편 된 자여 네가 네 아내를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리요

17 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대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내가 모든 교회에서 이와 같이 명하노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사도 바울은 서로 갈라서지 말고 서로 버리지 말 것을 말해놓고, 곧바로

상대방이 이혼을 요구하면 구애받지 말고 이혼하라고 합니다.

이렇게 쉽게 말을 바꾸는 바울의 편지에 고린도교회는 어떤 혼란을 겪었을 것 같습니까?

① 편지를 끝까지 읽었기 때문에 특별히 혼란을 겪을 일은 없었을 것이다.

② 각 가정의 상황에 맞게 말하는 바울의 세심함을 알기 때문에 고마워했을 것이다.

③ 사도로써의 자질을 의심하면서 바울에 대한 불만이 폭주했을 것이다.

④ 언제나 예수님을 깊이 알려주는 바울이기 때문에 예수님을 발견하려고 노력했을 것이다.

⑤ 바울의 영향력이 크지 않았기 때문에 약간의 불만을 토로하는 선에서 끝났을 것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각 가정의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혼란을 겪고 있는 고린도교회를 향해

사도 바울은 무언가를 계속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고린도교회 교인들은

가정의 문제에 대해서 계속 말하는 사도 바울에 대해서 어떤 평가를 내릴 것 같습니까?

① 아무리 사도 바울이라도 가정사에 관여하려는 것은 도가 지나친 일이다.

② 가정의 문제까지도 예수님 관점에서 해결해야 한다면, 바울의 조언이 필수적이다.

③ 고린도교회를 잘 아는 바울이기 때문에 이런 말도 저런 말도 다 할 수 있다.

④ 성령의 감동으로 쓴 바울의 편지는 고린도교회 각 가정에 꼭 필요한 말씀들이다.

⑤ 세상 모든 가정들에게 꼭 필요한 말씀들을 주님이 바울을 통해 해주신 것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당신의 인생이 완성되기 위해서 필요한 조건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미 지금 갖추고 있든 앞으로 갖추고 싶은 것이든

당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대로 순위를 정해서 말해보십시오.

① _____________

② _____________

③ _____________

2. 지금 당신의 인생에서는 위에서 당신이 말한 완성의 조건이 얼마나 갖춰져 있습니까?

혹시 게임처럼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당신이 원하는 조건을 다 갖출 수 있습니까?

① 지금 내 인생에서는 완성의 조건이 부족하지만 하나씩 갖춰가는 재미로 살고 있다.

다시 시작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되기 때문에 딱히 생각하고 싶지 않다.

② 지금 내 인생은 엉망이다. 다시 시작한다고 해도 딱히 답은 없을 것 같다.

③ 지금 내 인생은 지금이 최고이다.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④ 환생을 말하는 드라마나 소설을 보면, 완벽한 인생을 살지 않는가?

다시 시작만 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을 다 완벽하게 갖출 수 있을 것이다.

⑤ 지금 인생에 불만은 없다. 그러나 다시 시작한다면 더 완성된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모든 사람들이 부족한 배우자를 답답해하고, 완성의 조건이 부족한 것에 안타까워합니다.

그래서 할 수만 있다면 차라리 다시 시작하고 싶고, 그래서 이혼하고 환생을 꿈꿉니다.

이 시대는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게임에 중독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환생이나 전생을 소재로 한 소설, 드라마, 영화 등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인생은 게임처럼 다시 시작할 수 없고, 전생이나 환생은 허구입니다.

그런데 정말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어떻겠습니까?

어느 누구든지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기만 하면, 그를 믿기만 하면, 모든 인생의 완성을

이루는 구원을 얻게 됩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부족하고 결핍된 인생이

다 메워지고 채워져서 인간의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완성된 인생을 살게 되며,

끊이지 않는 즐거움과 기쁨 속에 살게 됩니다.

당신은 이렇게 증거하고 있는 성경을 어떻게 얼마나 받아들이십니까?

① 환생이 허구이고 게임이 가상이듯이, 성경도 그저 그런 옛날이야기 아닐까?

② 솔직히 영화나 소설, 게임이 성경보다 더 실감나고 더 진짜 같을 때가 있어서 헷갈린다.

③ 성경이 진리라는 것은 알겠다. 그래서 믿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④ 예수님을 믿으면 모든 부족함이 채워진다는 것을 믿지만, 내 삶에서는 아직 인 것 같다.

⑤ 예수님을 믿고 그 이름을 부를 때마다, 내 인생의 부족함이 다 채워짐을 고백하게 된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누구나 잘나고 훌륭한 배우자를 만나고 싶어 하고, 그런 조건이어야 인생도 가정도

완성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중요한 가치관을 혼동합니다.

자신이 생각한 필요한 조건을 갖추면 자신의 부족함과 결핍을 다 채우고 완성될 것이라

오해할 뿐입니다. 인간이 천국에 들어갈 만큼 완전해지고 완성되는 것은

배우자나 부모를 잘 만나는 것도, 좋은 시대에 태어나는 것도, 대단한 능력을 갖추는 것도

그 어떤 조건도 아닙니다. 아무리 부족하고 허물이 많은 인생이라도

예수님이 구원해주시면 그는 완전하게 완성됩니다.

당신은 바울이 말하는 것처럼 모든 삶과 인생의 순간순간을 예수님으로 완성되기를 바라며

살아가십니까? 아니면 내가 원하는 조건들로 완성되기를 바라며 살아갑니까?

아래 수직선에 당신의 마음을 표현해보고, 부연하여 설명해보십시오.

내가 원하는 조건 ←－－－－－－－－－－－－－－－－－－－－－－－－－－－－－－－－－－－－－－－－－－－－－－－－→ 예수님

5. 우리는 잘난 배우자를 만나고 좋은 능력을 갖추어야 가정도 완성할 수 있고

인생도 완성할 수 있다고 잘못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고린도교회 사람들도 자신의 노력으로 완성을 이룰 수 있다고 심하게 착각하는 가운데

갈라서고 헤어지면 다시 시작할 수 있고, 다시 시작할 수 있으면 인생을 완성할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이런 우리들에게 주님은 사도 바울을 통하여

모든 완성의 조건을 정확하게 가르쳐주십니다. 완성의 조건은 오직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 구원하여 주시면 모든 것은 저절로 완성됩니다.

그런 예수님을 빼고 완성을 운운 한다면 부족할 수밖에 없고 결핍될 수밖에 없습니다.

좀 부족하고 허물 많은 배우자를 만나도, 결핍된 인생을 사는 것 같아도

예수님을 함께 알아가면서 예수님이 임재 하여 주시면, 모든 부족한 부분은

예수님의 손길로 다 채워지고 구원 받은 기쁨과 감격으로 인생의 완성을 맛보게 됩니다.

당신의 인생은 예수님으로 얼마나 채워졌습니까? 얼마나 완성되어가고 있습니까?

① 나는 아직 예수님을 잘 모르는 것 같다. 내 인생의 완성은 아직도 멀었다.

② 나는 아직 예수님을 제대로 못 믿는 것 같은데도, 이미 내 인생은 가득 채워지고 있다.

③ 오랫동안 교회를 다녔는데도 내 인생은 아직도 결핍된 것이 많이 있어서 아쉽다.

④ 완성의 조건을 오해하고 있다가, 완성의 조건을 알게 되었다면 이미 완성의 시작이다.

⑤ 예수님을 알면 알수록 내 인생의 결핍은 사라지고, 말 못할 완성의 기쁨이 넘쳐난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젠장, 아이고, 후~’ 하는 한탄과 한숨 대신 “아멘”을 고백하자고 결단했습니다.

나는 정말 부족하고, 예수님만이 나의 부족한 것을 채우시고 완성해주실 것을 고백하는

“아멘”을 얼마나 고백하셨습니까??

어떤 한탄과 한숨의 순간이 ‘아멘’으로 바꿔졌는지 셀가족들에게 간증으로 나누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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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인생이 되는 데는 인간의 노력이나 세상의 어떤 조건도 다 필요치 않습니다.

예수님이 구원해주시면 그것으로 완성의 조건은 다 갖춰지게 됩니다.

메울 수 없는 결핍과 지울 수 없는 허물과 어떤 부족함이 있어도

예수님의 구원이 임하면 다 메우고 채워져서 신의 완성을 이루게 됩니다.

인간은 누구도 부족하고 허물 있는 것을 용납할 수 없고, 결핍 된 것을 채울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어떤 죄악과 약함도 다 용납하시고 품으시며

어떤 부족함과 결핍도 다 채우시는 분입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이 없는 것이 감당할 수 없는 결핍이고

예수님이 있으면 차고 넘치는 완성의 조건을 갖추게 됩니다.

이렇게 구원하시려고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구원이 바로 모든 완성의 조건입니다.

세상의 헛된 조건을 찾아 더욱 더 결핍되고 부족한 죄인들에게 찾아오시고

모든 죄를 덮고 모든 의를 채우셔서 천국 시민으로 완성시키시는 예수님의 구원은

지금도 여전히 당신을 향한 진행형입니다.

◎ 보살핌과 복음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텔레그램이나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