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30 셀나눔지 – 완벽한 인생

◎ 마음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다 표현 못해도, 나 같은 죄인 살리신(찬405),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그리스도의 종 : 고린도전서 7장 21~24절

21 네가 종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았느냐 염려하지 말라

그러나 네가 자유롭게 될 수 있거든 그것을 이용하라

22 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인이요

또 그와 같이 자유인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니라

23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24 형제들아 너희는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 교인들을 향하여 그리스도의 종이 되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초대교회들을 향하여 너희는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종이 되라고 말하는 바울과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말하는 베드로가

초대교회 교인들에게 비교되었을 텐데, 어떤 비교평가들이 떠돌았을 것 같습니까?

① 원래 성격 상 베드로는 따듯하지만 바울은 좀 차가운 면이 있는 것뿐이야.

② 교회의 수장 베드로의 위신을 세워주기 위해서 바울이 항상 악역을 도맡는 거야.

③ 베드로는 밑바닥 인생이었기 때문에 종이나 노예들에 대해서 완전히 공감할 수 있지만

로마 시민이고 가말리엘 문하생이었던 바울은 서민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

④ 베드로도 바울도 개성이 다를 뿐, 두 사람 모두 완벽한 사도들이라고 생각한다.

⑤ 사도 바울이 개척한 고린도교회이기 때문에 더 편하게, 직설적으로 말하는 것 같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그리스도의 종이 되라고 말하면서, 종이든 자유인이든 부르심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하기만 하라고 합니다. 당시에는 많은 종 곧 노예들이 있었고, 당연히

고린도교회에도 종과 노예들이 있었으며, 계층 간의 갈등은 어디에나 존재했습니다.

바울의 이런 편지 내용에 고린도교회 교인들의 반응은 어떠했을 것 같습니까?

① 종들의 입장에서 들었을 때, 그들은 종이 되라는 말에 기분이 적잖이 나빴을 것 같다.

② 자유인들은 종의 입장을 생각해보게 되면서, 계층 간의 갈등이 줄어들었을 것이다.

③ 종도 자유인도 바울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오히려 교회 안에 분란이 생겼을 것이다.

④ 높은 신분의 사람들은 그대로 있으라는 말에 당연히 그래야 한다며 공감했을 것이다.

⑤ 하나님과 함께만 있으면 다 해결된다는 말에 은혜를 받고 ‘아멘’ 했을 것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요즘 완벽한 사람들을 향하여 “형”이라고 부르는 것이 유행입니다.

가수 나훈아씨는 철학자 소크라테스를 향하여 “테스형”이라고 불렀고, 야구팬들은

NC야구단 구단주인 NC소프트의 김택진 회장을 향하여 “택진이형”, SSG 야구단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을 향하여 “용진이형”이라고 부릅니다.

당신에게 완벽한 인생처럼 보이며 “형(혹은 언니, 오빠, 누나)”이라고 부르며

본받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까? 어떤 면, 어떤 점에서 완벽하게 보이는지 말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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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상 사람들은 완벽한 인생을 꿈꾸면서 환생이나 전생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어서

마치 그것이 진짜인 것처럼 말합니다. 전생이나 환생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어떠합니까?

① 그냥 생각뿐인데 어떤가? 그렇게라도 현실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으면 좋은 것 같다.

②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하지만, 완벽할 수 없는 현실을 볼 때

진짜 환생이나 전생이 있으면 완벽한 인생을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할 때도 있다.

③ 사람으로 하여금 허황된 생각을 품게 하는 것은 전혀 가치 없다고 생각한다.

④ 혹시 진짜 환생이나 전생이 있으면 어떻게 하지? 하는 의문이 들 때가 있다.

⑤ 성경의 말씀도, 전생이나 환생의 이야기도 다 가능성을 열어놓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예수님의 종이 되라는 것은 항상 예수님께 속하여 있고, 언제나 예수님과 함께 있으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떠난 인간은 싫으나 좋으나 죄와 사망의 종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종이 되어 예수님께 속하게 되면, 죄와 사망의 종에서 자유하게 되고

구원받는 완벽한 인생을 살게 되기 때문에, 바울은 그리스도의 종이 되라고 합니다.

예수님의 종이 되면 종이 아니라 전능자의 친구가 되고 구원의 기쁨과 완성을 알게 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무엇이든지 구하는 대로 다 받게 되는 천국의 자녀가 됩니다.

당신은 이런 성경의 말씀을 얼마나 믿고 받아들이십니까?

① 구원의 기쁨과 완성을 이루는 천국의 자녀가 되는 것은 좋지만, 여전히 종은 싫다.

② 예수님께 속하지 않으면 무조건 죄와 사망의 종이 된다는 말은 너무 편협한 것 같다.

③ 인생은 어차피 어딘가에 속하고 누군가의 종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예수님께 속하고 예수님의 종이 된다는 것은 최선책 아닐까?

④ 예수님의 종이 되어 그분께 속하게 되면, 언제쯤 예수님의 친구로 바뀌는지가 궁금하다.

⑤ 예수님을 믿으면 이미 예수님이 부르셔서 예수님의 친구가 되어 구원받은 완벽한 인생이

된다는 것은 알겠는데, 내가 예수님을 제대로 믿는 건지 불확실해서 안타깝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이 세상 사람들은 신분이 높고 가진 것이 많아야 완벽한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종과 같던지 자유인과 같던지 아무런 상관없이 예수님의 부르심을 듣고

예수님의 종이 되어 그와 함께 있으면 그것이 완벽한 인생이라고 알려주십니다.

당신은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완성과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완성 중

어느 쪽으로 기울어져 있습니까? 아래의 수직선에 표시해보고 부연해보십시오.

세상 사람들 ←－－－－－－－－－－－－－－－－－－－－－－－－－－－－－－－－－－－－－－－－－－－－－－－－－－－－－－－－－－→ 예수님

5. 우리가 종의 인생, 자유인의 인생, 어떤 상황, 어떤 신분, 어떤 죄인이라도 상관없이

예수님이 부르신다면, 전능자가 불러서 사용하는 가장 완벽하고 존귀한 인생이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부르심은 종이냐 자유인이냐 하는 세상의 높고 낮음이나

가진 것의 많고 적음 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이 부르셔서

그의 종이 되어 그분께 속하게 되면, 그가 가장 완성된 인생을 살게 되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위치에 있든지 예수님의 종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살아계신 예수님이 함께 하신 다는 것을 분명하게 체험할 수 있고,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는 곳이 바로 광야입니다. 인생의 혹독함을 겪게 되는 광야가 예수님의 부르심을

자세하고 명확하게 들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예수님의 부르심을 듣고 예수님께 속하여

예수님과 함께 하게 된 나의 광야는 무엇이었는지 셀가족들과 잠시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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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우리는 지난 주 말씀을 들으며 “주님이면 충분합니다!”라는 고백과 함께

나의 광야를 한탄하고 원망하기보다 내 주변사람들에게 자랑하기로 결단했습니다.

가진 것을 잃게 되고 신분과 위치가 나락으로 떨어져서 모두가 안타까워할 수밖에 없는

나의 광야에 대해서 한숨을 쉬며 한탄하는 대신 오히려 자랑할 때,

원망대신 오히려 자랑하는 나를 보는 내 주변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했으며

그렇게 고백하는 나의 마음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짧게 간증으로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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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이란 높은 지위나 많이 가진 것에 의해서 결정되지 않습니다.

사람의 종이 되고 세상의 종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 될 때 어떤 인생이든 완성됩니다.

그리스도의 종이 되지 않으면 사탄의 종이 되고, 결국에는 파멸과 지옥으로 끝납니다.

사탄은 자신의 종을 이용할 대로 이용하고 반드시 버리고 죽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종이 되어 예수님과 함께 하는 자는

종으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전능한 구원자 예수님의 친구가 되고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되어

그의 인생과 가정과 모든 일이 완성되는 놀라운 축복을 누립니다.

죄와 사망의 종으로 세상의 종으로 사는 자를 예수님이 부르셔서

자신과 함께 있게 하시고, 저절로 열매 맺게 하시며 구원의 완성을 이루어주십니다.

예수님의 부르심이 종에서 자유인으로 변화시켜 주시기에

세상의 종이 아니라 예수님의 종이 될 때, 곧 예수님께 있을 때

종이었던 비참한 인생은 구원받는 완벽한 인생으로 완성을 이루게 됩니다.

◎ 보살핌과 복음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텔레그램이나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