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5 셀나눔지 – 허락된 부흥

◎ 마음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내 진정 사모하는(찬88),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마라나타 : 요한계시록 22장 20~21절

20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21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예수님은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후 속히 다시 오신다고 하셨는데, 정작 사도 요한은

밧모섬에 유배되어 있었고, 초대교회 교인들은 온갖 핍박 속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곧 오신다는 말과 달리 속히 오신다는 주님의 약속이 기약 없는 약속처럼 느껴졌을 때

초대교회 교인들 사이에서는 어떤 반응들이 나타났을 것 같습니까?

① 언젠가는 오실지도 모르지. 그러나 지금은 아닌 것 같아. 나는 포기하겠어.

② 스데반 집사님이 순교하면서 예수님을 보았다고 했어.

나 역시 순교하게 되더라도 언젠가 반드시 예수님을 만나고 말겠어.

③ 죽어서 예수님을 만나다는 영혼에 대한 말일뿐, 실제 예수님이 오실 일은 없어.

④ 그냥 기독교의 존속을 위해서 기록되었을 뿐이다. 성경은 다 거짓이야.

⑤ 아냐. 예수님은 거짓을 말씀하시지 않아. 곧 오실 거야. 곧~!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사도 요한은 요한계시록을 기록하는 말미에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후 이천년 동안 요한의 계시록을 읽는 사람들은

사도 요한의 이런 고백을 보면서 어떤 생각들을 해왔을 것 같습니까?

① 사도 요한이 죽는 순간 보고 싶었던 예수님에 대한 환상을 본 걸 거야.

② 언제나 예수님이 도와주시고 계신다는 사도 요한의 신앙고백에 지나지 않아.

③ 예수님은 이미 다시 오셔서 사도 요한처럼 신앙이 검증된 사람에게만 나타나시는 걸 거야.

④ 평생 예수님만 기다리다가 그냥 그렇게 바라는 바를 말이라도 해본 건 아닐까?

⑤ 사도 요한은 아무 말도 안 했고, 예수님도 보지 못했어. 그냥 기독교인들이 꾸민 말이야.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영화 ‘캐스트 어웨이’의 주인공은 실종 된지 4년 만에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러나 그의 아내는 기약 없는 기다림에 지쳐 이미 다른 사람과 재혼한 뒤였습니다.

만약 당신이 생사도 확인 안 된 연인 혹은 배우자를 기다려야 한다면

당신은 어떤 결정을 하게 될 것 같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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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영원히 사는 존재로 지음 받았습니다. 그러나 아담이

죄를 지음으로 잠시 살다가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존재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당신은 이런 결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① 아담 때문에 지금의 나까지 죽음의 형벌을 받는 것은 억울하다.

난 결코 아담처럼 죄를 짓지 않을 것이다.

② 아담 때문에 모든 인간이 죽음에 이르게 되었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

그냥 인간이 죽는 것은 원래 그런 것이다.

③ 아담과 똑같이 나도 늘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존재이다.

그래서 잠시 살다 죽을 운명에서 건져주실 예수님을 굳게 믿을 뿐이다.

④ 아담도 나도 죄인이어서 잠시 살다 죽는 운명이지만, 아담은 예수님을 알지 못했고

나는 예수님을 알기 때문에 아담은 죽었고 나는 영원히 살 수 있다.

⑤ 아담의 죄도 문제지만, 단 한 번의 죄를 용서해주지 않으신 하나님도 너무하셨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예수님이 속히 다시 오신다는 말씀은 이천년이 지나도록 증명이 안 되었기 때문에

예수님은 안 오신다고, 예수님이 오시겠다는 것은 거짓이라고 말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자들의 견해에 당신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까?

① 예수님의 재림은 그저 교리일 뿐, 정말 일어날 것이라고는 잘 믿어지지가 않는다.

② 세상이 점점 험악해지는 걸 보면 종말이 있는 것 같다. 예수님이 언젠가는 오실 것 같다.

③ 믿고 싶지 않은 자들은 예수님이 오신 다는 것이 거짓이기를 바라겠지만

나는 예수님이 곧 오신다는 기쁨의 그날을 즐겁게 기다리고 있다.

④ 지금껏 이천년을 산 사람은 없다. 개인적 종말을 보면 분명 예수님의 약속은 이뤄졌다.

그러나 예수님이 실제로 오시는 역사적 종말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⑤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고 했다면, 지금은 안 계시다는 건가? 성경은 너무 어렵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하나님은 영원한 삶을 버리고 잠시의 쾌락을 위해 죽음에 이른 인간들을 벌하시기보다

끔직한 죄인들이 다시금 영원한 부흥을 누리도록 예수님의 보혈로 다 씻고 깨끗해지는

어린 양의 혼인잔치를 마련하시고 초대하여 주십니다.

잠시 세상에 살면서 죽음의 두려움 때문에 절망할 수밖에 없는 이 땅의 죄인들에게

그리고 영원한 부흥을 위한 어린 양의 혼인 잔치를 속히 준비하신 예수님을 향하여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하고 고백하는 자들에게 이미 부흥은 허락되었습니다.

당신은 예수님이 속히 이루어주시는 혼인 잔치를 앞두고 있는 예수님의 신부가 되어

사도 요한처럼 이미 허락된 부흥을 누리고 있습니까? 아니면 세상의 불신자들처럼

기약 없는 약속에 불안해하며 살고 있습니까? 부흥에 대한 당신의 신앙과 믿음은

아래 수직선 어느 정도에 위치하는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표시하고 부연하십시오.

허락된 부흥 누림 ←－－－－－－－－－－－－－－－－－－－－－－－－－－－－－－－－－－－－－－－→ 손에 잡히지 않고 불안

5. 예수님의 부흥, 어린 양의 혼인잔치는 기약 없는 기다림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미 영원한 기쁨으로 물든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주인공인 신부가 되었습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서 맞이할 영원한 혼인 잔치가 우리의 눈앞에 있기 때문에

예비 신부가 결혼 전에 드레스를 맞추고 가구를 고르고 새집을 꾸미는 등

때로는 피곤하고 지쳐도 그 모든 과정이 즐겁고 기쁘고 두근거리듯

우리의 모든 삶은 언제나 신랑 되신 예수님 때문에 기쁨과 즐거움으로 가득하게 됩니다.

영원한 혼인 잔치 앞에서 잠시의 기다림조차도 즐겁고, 모든 것을 기쁘고 즐겁게 누리는

것이 바로 부흥입니다. 부흥은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놀라운 부흥은 이미 허락되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신부이기 때문입니다.

6주간 부흥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서 당신의 머리와 마음에 부흥이 어떻게 자리잡았습니까?

짧은 시간밖에 허락되지 않겠지만, 부흥에 대해서 말할 수 있는 것을 모두 말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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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속히 오시는 예수님을 향해 ‘아멘~ 어서 오시옵소서’ 고백할 수 있는 자에게

부흥이 허락됩니다. 지금 암담한 현실의 모습은 잠시 지나가는 풍경일 뿐,

신부가 결혼식장 가는 길에 교통사고 현장이나 쓰레기차를 보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부흥의 잔치, 예수님의 구원의 잔치는 처음부터 완벽한 계획이며, 완벽하게

성취되고 있습니다. 미련한 인간이 그것을 모르기 때문에 좌충우돌할 뿐입니다.

당신은 완벽하게 이뤄지고 있는 예수님의 혼인 잔치를 알고 있는 예수님의 신부로서

혼인잔치도 부흥도 모르고 불안하게만 사는 이들에게

어떻게 예수님의 혼인잔치와 예수 부흥의 기쁨을 전해주고 싶습니까?

예수님의 부흥을 전해주고 싶은 대상은 누구이며, 어떻게 전해주고 싶은지

셀가족들과 나누어보고 서로 기도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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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은 속히 오시겠다는 예수님께, 아멘 어서 오시옵소서 고백하는 자에게 허락됩니다.

영원한 잔치를 준비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는 간절함을 속히 가져야 합니다.

신부에게 신랑은 나중이 될 수 없고, 신부에게 신랑은 속히 맞이하여야 할 최우선입니다.

예수님은 신부를 위하여 속히 이 땅에 오셨고

예수님은 신부를 위하여 죽음까지 피하지 않고 속히 대속을 이루셨으며

신부를 위하여 영원한 기쁨의 잔치, 영원한 부흥의 잔치를 다 마련하시고 속히 다시 오십니다.

그래서 신부에게는 부흥이 결코 멈추지 않고 멈출 수도 없습니다.

결혼식을 앞둔 신부가 두근거리는 기대로 가득하듯

어린 양의 혼인잔치의 신부로 택함 받은 자는 두근거리는 부흥이 이미 허락되었고

또한 계속해서 영원히 이어집니다.

그래서 신부는 잠시 지나가는 이 세상에서 속히 오실 신랑 예수님께 어서 오시옵소서

고백하면서, 항상 즐거울 수 있고 기쁘게 예배할 수 있습니다.

속히 오실 예수님께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고백하게 될 때

잠시 잠깐의 한숨 많은 인생은 영원한 혼인잔치의 주인공인 신부가 되어서

인생의 모든 순간이 이미 허락된 부흥으로 가득하게 됩니다.

◎ 보살핌과 복음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텔레그램이나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