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003 셀나눔지 – 수심의 얼굴, 희망의 주님 ◎ 마음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마음이 상한 자를,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찬315),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수심 가득한 얼굴 : 느헤미야 2장 1~3절 1 아닥사스다 왕 제이십년 니산월에 왕 앞에 포도주가 있기로 내가 그 포도주를 왕에게 드렸는데 이전에는 내가 왕 앞에서 수심이 없었더니 2 왕이 내게 이르시되 네가 병이 없거늘 어찌하여 얼굴에 수심이 있느냐 이는 필연 네 마음에 근심이 있음이로다 하더라 그 때에 내가 크게 두려워하여 3 왕께 대답하되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내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이 이제까지 황폐하고 성문이 불탔사오니 내가 어찌 얼굴에 수심이 없사오리이까 하니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독살의 위험으로부터 왕의 안전을 책임지는 왕의 측근이 술관원입니다. 그래서 술관원은 언제나 평소와 같은 모습이어야 합니다. 평소와 다르다는 것은 다른 마음을 품었다는 증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느헤미야는 왕 앞에서 수심의 얼굴이 드러났습니다. 아프거나 병들지 않았는데 왜 얼굴에 수심이 있느냐고 왕이 다그칠 때 그 순간 느헤미야의 심정은 어떠했을지 상상해보십시오. ① 젠장, 이러다 죽는 거 아니야? ② 억울해. 나는 왕에게 최선을 다했는데 왜 그러는 거야? ③ 뭐가 특별할 게 있나? 그냥 왕이 물어보는 것이고, 아무 일도 없을 거야. ④ 왕이 먼저 말을 걸었으니, 잘 보일 수 있는 기회가 왔구나! ⑤ 반역으로 의심하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하지? 왜 하나님은 안 지켜주시지?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왕 주변의 사람들은 왕과 느헤미야의 이런 상황을 보며, 느헤미야에게 어떤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겠습니까? ① 느헤미야는 꼼짝없이 죽게 생겼구나. ② 느헤미야만이 아니라 이스라엘 전체가 죽어야 해. ③ 아무튼 저 자리는 오래 가지를 않는군. ④ 왕의 변덕을 누가 말리겠어? 재수 없게 걸린 느헤미야만 억울한 거지. ⑤ 느헤미야가 죽으면 자리가 하나 생기는 구나. 아싸~ 내가 올라갈 수 있을까?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최근 당신의 얼굴에 어린 수심은 무엇 때문이었습니까? ① 경제적 문제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② 인간관계의 문제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③ 학업 능력 혹은 직업 능력의 문제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④ 신앙생활의 문제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⑤ 건강의 문제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수심에 대하여 당신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습니까? ① 무조건 수심은 없어야 한다. ② 있을 수밖에 없지만, 피할 수 있으면 피해야 한다. ③ 있으면 있는 거고, 없으면 없는 거다. 살아가는데 수심은 큰 문제가 아니다. ④ 수심은 누구에게나 있다. 그러나 나는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없을 것이다. ⑤ 수심의 깊이와 인생의 평안은 반비례하기 때문에 수심을 잘 관리해야 한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느헤미야 얼굴의 수심은 역심을 품은 증거가 되어 느헤미야에게도 이스라엘 민족에게도 큰 곤경의 장애물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느헤미야의 수심을 절망의 걸림돌이 아닌 희망의 디딤돌이 되도록 바꿔주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역사 앞에서 당신은 어떤 생각을 하게 됩니까? ① 처음부터 수심이 없는 게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희망의 사람이다. ② 하나님이 그렇게 바꿔주시는 게 신기하다. 그러나 나는 그런 경험을 하고 싶지 않다. ③ 언제 디딤돌로 바뀔지도 모르는데 수심이 있을 때마다 조마조마할 것 같다. ④ 느헤미야의 수심을 희망의 디딤돌로 바꿔주셨다면 나의 수심도 걱정할 것 없다. ⑤ 느헤미야는 도와주시는데, 왜 나는 안 도와주시나요?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수심의 얼굴들을 찾아가시는 희망의 예수님은 수심을 생명의 주인 앞에 나오게 하는 디딤돌로 만드시는 희망의 역사를 지금도 계속해서 이어가고 계십니다. 당신의 삶에는 수심이 장애물이 아니라 디딤돌로 바뀌는 희망의 역사가 얼마나 어떻게 일어나고 있습니까? ① 전혀 – 나에게 희망이란 없다. 나에게는 온갖 수심의 장애물로 절망뿐이다. ② 조금 – 절망이 대부분인 인생에서 그나마 약간의 희망을 보며 간신히 살아가고 있다. ③ 어느 정도 – 절망의 시대지만, 그래도 간혹 희망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는 것 같다. ④ 꽤 많이 – 수심은 늘 찾아오지만, 꽤 많이 희망의 디딤돌로 변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⑤ 거의 – 대부분의 수심을 주님께서 희망의 디딤돌로 바꿔주신다. 다만 몇 개의 인생의 큰 수심은 여전히 나를 조금은 힘들게 한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수심을 원하지 않지만 두려워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가 가장 두려워해야 할 모습은 희망의 예수님을 잃어버리는 모습입니다. 밝은 얼굴이 희망의 얼굴이 아니고, 수심의 얼굴이 절망의 얼굴이 아닙니다. 수심이 있느냐 없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희망의 예수님이 계시느냐 안 계시느냐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예수님이 계시면 어떤 수심도 인생의 장애물이 아니라 디딤돌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수심이 없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게 아니라, 우리의 수심을 살피시는 예수님을 알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당신의 입에서 나오는 기도는 어떤 기도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까? 수심 없는 인생 ←－－－－－－－－－－－－－－－－－－－－－－－－－－－－－－－－－－－－－－－－－－－－－－－→ 예수님 아는 인생 6. 희망의 미소를 짓는 사람에게는 희망의 예수님을 찾고, 희망의 예수님을 생각하고, 희망의 예수님을 찬양하고, 희망의 예수님께 기도하는 희망의 여유가 있습니다. 당신은 이런 희망의 여유를 어떻게 만들고 있습니까? 희망의 여유 속에서 희망의 미소가 당신의 얼굴에 얼마나 지어지고 있습니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희망은 때때로 수심의 얼굴을 통해서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희망의 사람에게 수심은 희망으로 나아가는 한 과정이 됩니다. 희망의 예수님께서 수심을 통해서 희망으로 나아도록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느헤미야의 수심이 왕에게 자신의 문제를 대화할 수 있는 큰 디딤돌이 되도록 주님께서 완전히 바꿔주셨습니다. 가득했던 수심이 희망으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사람의 인생에는 수심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깊은 수심마저도 희망으로 나아가는 순풍으로 삼으십니다. 수심을 피하는 인생, 수심이 없는 인생이 희망의 인생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구하는 인생, 예수님을 찾는 인생이 희망의 인생입니다. 수심의 얼굴을 들어 희망의 주님을 보면 어느새 인생의 장애물은 든든한 디딤돌로 변합니다. 수심의 얼굴을 하게 되든, 수심의 얼굴을 하지 않든 희망의 사람은 예수님으로 인하여 희망으로 나아갑니다. 예수님을 모르는 만큼 우리의 희망도 줄어들고, 예수님을 아는 만큼 우리의 희망도 커집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희망이십니다. ◎ 보살핌과 복음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텔레그램이나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
|
f06428_20211003셀나눔지-수심의얼굴,희망�
